'자산어보' 시사회 GV 질문해주세요.
<자산어보> 시사회 참석하신 분들께서는
GV 시간에 이준익 감독님에게 묻고 싶은 궁금한 질문들을 아래 댓글란에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익스트림무비
추천인 31
댓글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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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출연분들 나올때마다 감탄을 하며 봤네요
촬영하실 때 이 점을 염두에 두신 건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왜 정약전을 선택하셨나요? 일반적으로 더 잘 알려진 정약용이 아닌...
감독님께서 생각하시는 정약용보다 정약전이 더 매력적인 점은 무엇이었을까 궁금하네요~^^
연출과정에서 가장 신경 쓰신 장면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엔딩씬을 제외하고 컬러로 표현된 부분이, 창대가 밤바다의 하늘을 보는 장면과 파랑새가 나올 때로 두 부분이 있었는데, 각각에 담긴 의미가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혹시 정약용을 주인공으로 사극을 찍으실 계획이나 의향이 있으신지도 궁금합니다.
처음부커 흑백 촬영을 염두에 두셨나요?
유배지 집 경치가 엄청나게 아름답던데 그 곳은 사람이 주거힐만한 장소인지, 실제 집인지 궁금합니다. 그 장소를 섭외한 이야기도 궁금합니다.
화면으로 보기엔 날씨도 화창하고 경치가 참 아름답던데 촬영 중 어떠셨는지, 고충이 있으셨는지 궁금합니다
혹시 영화적 허용을 위해 일부러 고증을 무시하신 부분은 있나 궁금합니다
(영화 정말 재미있었어요!)
1. 귀양 가는 이유로만이 아니라 영화 전반에 천주교를 포함한 서양 것들을 포진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2. 우정출연진이 엄청납니다. 그중에서도 조우진 배우님은 느~무 강력한데요. 캐릭터 설정은 의도한 건지, 배역의 의상 중 모자가 말려올라간게 특이했는데 이또한 설정인지 팩트인지도 궁금합니다!!
사랑합니다! 이준익 감독님🤗
주인공이 말하게 되는데, 어떤 의미로 활용하고자 인용하게 됐는지 궁금합니다.
소원부터 사도, 동주, 박열, 변산까지 두 자 제목인데, 이번 영화도 이를 이어갈 생각해보지 않으셨나요? 어보?
흑백영화라는 특성 때문에 그런 건지, 하늘의 암부 디테일을 유독 다 날려버리고 하늘이 새하얗게 표현된 게 눈에 띄었는데, 혹시 촬영 시부터 의도하고 촬영하신 건지, 흑백영화의 영상미를 살리기 위해 촬영적으로 공들이신 부분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여기서 한문을 자막으로 사용하시는 것에 있어 많은 고민을 하셨을 것 같은데 관객이 어떻게 보고 생각할지 많은 고민을 하셨을지 너무나 궁금합니다.
아마도 응사의 전라도 사투리를 보고 캐스팅한게 싶은데 맞나요?
감독님도 물고기 공부 많이 하셨는지요ㅡ😁?
한장면 한장면 장인의 숨결이 느껴지는 연출과 연기였습니다 하나두 허투로 버릴 것 없는 영화라고 생각을 하는데 혹시 감독님께서 편집을 하면서 빼야하나 마지막까지 고민했던 장면이 있는지, 반대로 결국은 뺏지만 가장 아까웠던 장면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우정출연이 많았던 이유가 있었을까요? 그리고 그 배우들에게 어떻게 우정출연을 제의하시게 된 건지 궁금합니다.
또 이 영화를 동주에 이어서 오랜만에 다시 흑백영화로 만들게 된 계기가 있으신 지 궁금합니다.
흑백영화를 개인적으론 좋아하지만, 상업영화로는 도전하기 아렵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질문) 창대와 복례의 수중장면은 어떻게 탄생되었나요?
표해시말 집필을 계기로 문순득은 정약전을 가족처럼 여기고, 정약전이 유배지에서 사망했을 때 극진히 정약전의 장례를 치러주었다고 하는데, 짧게만 다룬 이유가 궁금해요~
영화를 보는 내내 가장 눈에 들어온 것은 흑백으로 찍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름답게 느껴지는 촬영지의 배경과 달이 뜬 하늘과 바다 그리고 섬의 풍경이었는데, 실제로 흑산도에서 찍은것인지 (촬영지가 어디인지), 정약전의 유배지 거처인 초가집은 실제로 있었던 곳인지 아니면 영화를 위해 위치와 장소를 선정해 만든것인지 궁금합니다.
최근엔 시국이 시국인지라 여행도 다니기 힘들지만 영화의 촬영지로 여행가거나 보러가는 사람들도 많아졌고 그것을 목적으로 글이나 영상을 만드는 분들도 많은데 정말 영화에서 봤던 풍경을 실제로 볼 수 있는건지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실질적인 질문드려요~^^ 이번 작품의 마지노선 손익분기점(대략 관객수~?)은 어느정도 이며~ 흥행 성공 자신 있는지~?
저는 3번 정도는 유료 관람하겠습니다~😁 항상 사람 냄새나는 작품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준익 감독님만의 '수오재守吾齋'는 어디인지, 어느 곳을 향할 것인지 말씀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