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초적 본능'만큼 후끈했던 샤론 스톤의 영화
수위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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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은 최대한 건전한 이미지로)
1992년작 '원초적 본능' 바로 다음에 개봉한 영화가 '슬리버'입니다.
필립 노이스 감독이 연출하고 샤론 스톤과 윌리엄 볼드윈, 톰 베린저가 출연하셨죠.
어릴때 봐서 자세히 기억은 안 나는데 뭐 CCTV로 훔쳐보고 어쩌고 저쩌고 했던 것 같네요.
'원초적 본능'의 므흣함에 비하면 그리 에로틱하진 않았고 스릴러 성격은 강했던 것 같습니다.
필립 노이스가 이때 스릴러 디게 잘 만드셨는데요. 샘 닐과 니콜 키드먼이 주연한 호주영화 '죽음의 항해'로 빵 떠서 미국에서 '긴급명령', '패트리어트 게임' 등 잭 라이언 시리즈를 만드셨죠. 그리고 '본 콜렉터', '솔트' 등 안젤리나 졸리를 내세운 스릴러도 몇 개 했습니다.
사실 이 영화는 영화 자체보다 OST로 유명한데요. 뭐 별 거 없으니 노래나 듣고 가시죠.
추천인 11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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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6:52
21.03.17.
2등
저는 샤론 스톤이 섹시하게 나온 영화는 '원초적 본능'이 아니라 '토탈 리콜'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토탈 리콜'에서는 진짜 매혹적인 느낌이 들었습니다.
16:53
21.03.17.
카르마
제대로 알고 계시는군요
싸우는 장면에서 뒤지는줄 알았습니다
17:43
21.03.17.
푸루스
후반부에 화성으로 간 퀘이드 앞에 현실로 돌아가자고 회유하는 장면에서는 묘하게 애프터스쿨의 나나 느낌도 나는 것 같더군요.
17:50
21.03.17.
3등
'원초적 본능'으로 샤론 스톤을 알게 되고, 슬리버> 토탈리콜> 퀵앤데드> 스페셜리스트 봤는데 작품에 상관 없이 샤론 스톤은 정말 핫한 거 같네요. ^^ 58년생이시라 환갑도 지나셨는데 아직도 활동 중이신
17:04
21.03.17.
OST 엄청 대박났었죠.
17:07
21.03.17.
중학교 때 음악시간에 배운 영어 가사입니다. ㅎㅎ
아직도 외우고 있죠.
사실 엘비스 행님 원곡이니까.
아직도 외우고 있죠.
사실 엘비스 행님 원곡이니까.
18:25
21.03.17.
이 영화 사운드 트랙 요즘도 듣습니다. 버릴 곡이 하나도 없어요^^
19:05
21.03.17.
그래서 추억의 광고
샤론 스톤의 입에서 나온 논란의 '휘발유' 광고(성우 강희선) '강한 걸로 넣어주세요'
티비광고 검열삭제
신문광고는 허용
20:16
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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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볼드윈의 리즈시절💕
저 노래가 엘비스프레슬리 곡이라는건 훨씬 나중에 알았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