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극혐하는 관크있으신가요?
저는.......
1.뒤에서 앞좌석 싸커킥
2.옆에서 소근소근
3.핸드폰 만지작만지작(밝기 최소로 해도 잘보여요ㅠ)
정도 될거 같네요.
2번같은 경우 진짜 안들리게 하면 괜찮은데 그런경우는 잘없죠?
1번은 많이 당해서 맨 뒤에 앉곤 하네요.
이것 이외에도 커플들의 애정행각 안좋아합니다😡😡
익무님들은 특히 안좋아하시는 관크가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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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킨채로 호롤론로 8자로 그리면서 (feat. 클론초련) 진정한 움직이는 폰딧불이가 무엇인지 보여주마 스킬이랑 타란티노가 좋아할법한 앞좌석에 발올리는 관크요
타란티노ㅋㅋㅋ
시야->소리->핸드폰->냄새
최근이었는데 숨소리가 거칠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이 안됐어요 ㅠㅠ
전 앞자리에 발올리는 인간들이요..
그런 사람들 보고 내리라고 하면 발 올렸던 깡으로 욕까지 합니다ㅋㅋㅋ (요즘은 창피한 줄 알고 내리는 사람들이 많지만요.)
여름에 포디 보면서 바람 효과 때
옆사람 땀냄새 밀려올때요 ㅠㅠ
전 계속 얼굴쪽 긁적거리거나 손 발 움직이는 거요... 앞쪽 보고 있는데 옆 시야에 걸리는 거 진짜 너무 거슬려요ㅜ
대부분 1~2개 이상 묶여서 오는 경우가 꽤 많더라구요;;
소리로 인한 관크는 종종 겪게 되네요
팝콘 먹기 가능했던 시기엔 카라멜맛 팝콘 깊숙히 넣어가면서 아그작 소리 내면서 먹는데 중요하고 조용한 긴장감 있는 장면에도 팝콘 계속 큰 소리로 드시는 분..
콜라 다 마시고 남은 얼음이나 얼마 안 남은 팝콘 탈탈탈 털어가면서 드시는 분..
비닐봉지에서 뭘 꺼내거나 찾으시는지 바스락 거리는 소리를 한참 내시는 분
어느 정도는 이해하는데 심한 분들이 꼭 있더라고요
감상하시며 통화도 하시고, 감상하시며 두부부의 결혼생활에 대한 자체 평가를 육성으로 관객이 들리게끔 말씀주셨어요~
전화를 무음이나 진동이 아닌 벨소리로 했고, 죄송합니다 하고 큰소리로 말씀하시며 통화하시는데 몇번 주의드렸는데도 ㅠㅠ 고집있으시더군요. 제가 가까이 앉아서 몇번 말씀드리고 주의드렸는데 영화끝날때까지 변함이 없으시니까. 다른 관객분들도 전화끊으시라고 소리지르시고 난리도 아니었네요. 네이버 영화 <결혼이야기> 한줄평 에올라갔어요..(위로의 차원차 좋아요를 눌러주신것 같아요)
저는 귀가 매우 예민해서 비닐 부시럭충을 제일 싫어합니다. 이부류는 특징이 관크를 복합적으로 하더라구요. 저 비닐부시럭 대는게 보통 뭐 먹는거 아니면 굿즈 포장비닐 같은거 계속 만지작만지작. 폰딧불이 짓도 하고 되팔이인지 뭔지 쇼핑백이나 이마트 가방에 잔뜩들고 다니면서 쿰척거리더라구요.
제일 소름인건 저 비닐부시럭충 관크 제일 많이 본게 아트하우스관이나 씨네큐브 이런 예술영화 보는 곳이었어요. 오히려 액션영화같은거 볼때보다 아트영화보는데서 훨씬많이 만나요. 명씨네도 유명하죠. 영화도 잔잔한데 뭘 그렇게 상영내내 뿌시럭 대는지 ㅉㅉ 저번에 익무 시사로 잃어버린 얼굴 1895보러 갔을때는 진짜 역대 최악이었습니다. S급 종합선물세트 관크 커플들이 주변에 쫙깔려서 정신나가는줄 알았어요
다른건 다 참을수 있어요
폰딧불이는 손으로 가리던지 가방으로 가리던지 나름 방법를 써서 해결해본적이 있는데
부스럭거리는 소리, 말하는 소리 등등 소리는 정말 답이 없더라구요ㅠㅜㅜㅠ
전 소리요.. 소리가 넘사벽으로 싫고 다른것들이 다음이에요 진짜 봉지 부스럭거리는 소리.. 노인분들이 입으로 내는 찝찝대는 소리,소곤소곤정도가 아닌 수근수근소리,코긁으면서 먹는소리,열쇠고리인지 가방고리인지 뭔지를 영화보는 내내 지압볼 만지듯이 계속 만져대서 달그락달그락내는 소리 등등 정말 ㅠㅠ 소리관크를 너무 당해서... 아 그리고 가끔 당하는 관크이긴한데 다리를 덜덜 떨어대서 포디관체험하는 관크도 정말 싫어합니다.. 그 진동이 다른좌석에도 전해지는걸 모르는건지; 처음엔 지진인줄 알았네요
전 폰이요!!! 빛부심에 약한 눈... ㅜㅜ
폰딧불>>>>>계속긁적>>비닐소리
>>>>>팝콘소리>>>>발올림>대화
순으로 민감한듯요. 그래서 항상 앞에 앉지요.
냄새요... 다른건 어떻게 제지라도 가능한데 이건 불가능해서ㅠㅠ 요새 점점 날씨 따뜻해져서인지 반제 재개봉 첫날 땀냄새+암내 관크 당했다는ㅠㅠ 가방에 cgv에서 주던 말풍선패치 있어서 마스크에 붙이고 봤네요
좌석에 발 올리는 인간들.
발목을 확 짤라버리고 싶네요~
최악 1등은 꽤 앞자리에서 30분 이상, 휴대폰도 아니고 아이패드로 뭔가를 하시는 분.ㅎ 제 자리와 한참 멀어서 참고 보려고 했는데 도저히 못참고 살금살금 다가가서 꺼달라고 했어요. 가까이서 보니 아이패드로 계속 카톡을.. 그걸 왜 영화관에서 하냐고 ;; 엄청 죄송해하더라구요. 방해 되는줄 모르셨다고.. 그래도 그 영화는 감정 못 잡고, 한참뒤 재개봉때 다시 봤어요.
그리고
2. 저번에 겨울에 패딩입고 벗는데 그 패딩 오래된 냄새..가 ㅜㅜ 참기 힘들 정도였어요
오죽하면 핸드크림을 인중에 발랐습니다.
3. 리액션을 말로 하는 사람들.. 주로 나이드신 분이 그러시더라구요.
요즘엔 노마스크족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