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편이 안나와서(안나오고있어서) 아쉬운 영화들

1. 에일리언 커버넌트 속편

커버넌트가 망하면서 속편이 안나오고 있는데

저는 커버넌트도 괜찮았고 무엇보다 프로메테우스로 시작한 그 이야기의

결말이 너무나도 궁금합니다. 사실 에일리언 보다 프로메테우스, 엔지니어들의 이야기가 더 궁금한데

커버넌트는 에일리언 중심이었죠. 그 뒤 속편이 나오면 다시 엔지니어들의 이야기가 나올거 같아서

 너무 궁금합니다. 작년에 나온 뉴스를 보면 아직까지 속편이 나올 가능성은 있다는거 같은데

당초 기획했던거와 달리 엔지니어 보다 에일리언 중심으로 간다는거 같아서 좀 아쉽습니다.

속편이 나온다면 안나오는거보다는 낫겠지만....

2. 데이빗핀쳐,루니 마라의 밀레니엄 속편

데이빗핀쳐 말로는 속편 각본이 잘 나와 있었다고 하던데

무산되고, 감독과 배우가 교체되고 2,3편을 건너뛴 4편으로 리부트되었는데

저는 참 별로였습니다.. 2,3편이 나오지 않아 매우 아쉽습니다. 핀쳐도 핀쳐고

루니 마라의 캐릭터가 참 좋았는데... 더 보지 못해 아쉽습니다.

1편이 흥행에 실패하는 바람에... 이렇게 되버렸죠.

저번에 뉴스에서 보기로 시대배경을 최근으로 바꿔서 드라마 시리즈로 리부트 한다고 들은거 같은데

이거라도 잘 나오면 좋겠습니다.. 원작 작가의 1,2,3편 아니 1편은 건너뛰더라도 2,3편은 만들어줬으면

좋겠습니다.. 원작 자체도 작가의 사망으로 3편에서 끊긴게 너무 아쉽죠. 새로운 작가의 4편은 영 아닌듯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