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성의 날] 챙겨보기 좋은 영화

오늘 3/8은 세계여성의 날입니다 

챙겨보기 좋은 여성영화 추천합니다

*세계여성의 날

1908년 열악한 작업장에서 화재로 숨진 여성들을 기리며 미국 노동자들이 궐기한 날로,

1975년에 UN에서 세계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하여 공식 지정한 기념일

히든 피겨스

미국과 구소련이 우주에서 냉전을 벌이던 시대 여성들의 활약을 다룬 영화입니다
유머와 감동, 배우들의 케미스트리와 연기가 모두 인상적인 작품입니다
(화장실 에피소드가 잊혀지지 않네요)

헬프

황당한 이유로 쫓겨난 흑인 가정부의 일화와 관련된 영화입니다

여성들의 고백이 인상적으로 그려진 작품입니다

엠마스톤, 비올라 데이비스,제시카 차스테인, 옥타비아 스펜서 등 

요즘 연기 잘한다는 여배우는 다 나오는 영화입니다

여배우는 오늘도

한국 최고의 여배우중 한명 문소리의 자전적인(?) 영화로 추정되는

문소리 배우의 주연겸 감독 연출 작품입니다

한국영화계의 여배우의 현실 3-40대 여성들의 희로애락이 잘 담긴 작품입니다

에린 브로코비치

줄리아 로버츠의 대표작,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작으로

2번 결혼했다 2번의 이혼후 돌싱이 된 인물 에린브로코비치가 밥벌이를 하며 대기업 사무직을 종사하다가

대기업 PG&E를 고발하는 영화입니다

줄리아 로버츠가 <귀여운 여인>같은 영화에서도 탁월한 연기를 하지만 확실히 <에린 브로코비치>같은 영화

뚝심있게 행동하는 영화에서 더욱 돋보입니다

우먼 일 할리우드

19년 가을에 개봉했던 다큐멘터리인데요

실제 할리우드에서 만연한 여성, 여배우에 대한 차별이 상세하게 묘사된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한 획을 그은 여배우, <허트로커>의 캐서린 비글로우 감독등 다양한 배우와 감독들이 나옵니다

델마와 루이스

살짝 논쟁적인 지점이 있는 대표적인 페미니즘 영화입니다

미국영화에서 가장 힘든 여성으로 묘사되는 웨이트리스 루이스 (수잔 서랜든), 전업주부 델마 (지나 데이비스)가 

답답한 남성중심주의사회에서 탈주하는 과정을 그립니다

영화가 나온지 10년이 지난 대학생 때 봐서, 사실 이 영화의 엔딩 장면을 알고 봤는데요 그래도 이 영화의 엔딩 장면은 쾌감이 상당합니다

그외에도 너무 많아요.

아녜스 바르다 감독님의 작품,

메릴 스트립, 케이트 블란쳇, 제시카 차스테인, 등의 필모를 찾아보면 볼영화가 끝이 없습니다.

생각나는 작품들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