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한번쯤 특별전(재개봉) 해줬으면 하는...
최근 왕가위 감독님의 영화들이 재개봉하면서 꽤 뜨거운것 같습니다
<중경삼림 : 리마스터링> GV는 예매속도가 1분 컷도 안되었다는 소문이 있는데요
아시아 한국 감독님중, 거장이신 이분의 영화도 한번 재개봉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바로 누굴까요? 누구신가요? 감독님?
(누구냐???...감독님??)
박찬욱 감독님이 생각났습니다.
개인적으로 봉준호 감독님 영화를 더 좋아하기는 하고, 박찬욱 감독님 영화는 좋은데 불편한 부분도 있습니다.
다만 <올드보이>가 개봉 10주년이 지난 2013년 11/21에 재개봉한 이력
2015년에 <공동경비구역 JSA>가 재개봉한 이력을 제외하고는
박찬욱 감독님의 영화 중 재개봉한 영화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공동경비구역 JSA>
<복수는 나의 것>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박쥐>
<스토커>
<아가씨>
사실 어떤 영화들은 시대에 비해 앞서갔거나, 파격적이여서,
시대에 비해 폭력, 파격등의 수위가 너무 앞서간 작품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일부 영화들은 다른 분들께서 좋아하시는 것에 비해 싫어하는 작품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가씨>는 기대에 비해 아쉬웠지만 5년이 지난 지금쯤보면 다른게 보일 것 같기도 하고요
<친절한 금자씨>는 10년이 지나서 2번째 감상때 더 재밌게 봤습니 다
근데. 그 작품 외에 다른 복수극이나 장르물도 새롭게 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고1~2에서 고2~3되는 [비슷한 시기쯤요]겨울방학에 영화마을 등 비디오가게가 있던 시절,
크리스마스날 집에서 아버지, 어머니와 함께 <친절한 금자씨>를 감상했습니다. 식탁 장면 등 파격적인 장면이 나오는 영화를
크리스마스에 가족과 함께 봤으니 제대로 감상하기도 힘들었겠죠)
조만간 재개봉 좀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 <올드보이>는 프X나가 있던 시절 집에서 중학생 때 봤었어요~.. 반전을 알고 봤는데도 충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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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4개월전에 스토커를 제외한 모든 영화를 그것도 포스터 증정과 함께 대한극장에서 완전 제대로(?) 했는데 영화팬들에게 제대로 기획전 했다는 인식조차 없는 대한극장의 참을수 없는 가벼움과 남루함...
그러게 하루속히 시설 개선 좀...ㅜㅜ
[jsa]는 이번 [태극기 휘날리며]처럼 곧 리마스터링 gv하지 않을까요?
https://extmovie.com/movietalk/63568547
리마스터링 하는 작품들 영자원서 많이 해주더라구요~
저번 대한극장 기획전 말고도 저번에 용산 박찬욱관 개관 당시에도 박찬욱 감독전 따로 했었고 3년 사이에 인기작은 자주 재상영한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