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레이서]자전거 레이싱 영화의 전형같으면서도 흡입력 있는 영화
쿨스
610 1 1
익무 당첨 예매권을 아직 못쓰고 있다가 오늘에서야 보고 왔네요.
익무에서 먼저 보신 평들이 좋아서 기대했던 영화였는데 역시나 재밌네요.
뚜르 드 프랑스나 자전거 레이서들의 영화들이라면 늘 등장하는
약물과 스트레스 관련 이야기들이 주를 이루기는 하는데
그게 우승자의 시점이 아닌 서포트를 하는 페이스 메이커의 이야기라는 점에서 흥미로웠네요.
예전에 재밌게 봤던 랜스 암스트롱의 영화인 '챔피언 프로그램'을 떠올리게 하는 영화였어요.
그 영화에서도 정말 기상천외한 도핑 방법이 나오는데
이 영화에서도 그런 부분을 다루면서도 팀 내의 갈등과 나이를 먹은 선수가 팀에서 받는
갈등과 압박을 잘 그려내고 있더라구요.
경기모습보다는 그런 부분에서의 갈등이나 사건 부분을 흥미롭게 잘 풀어나가서 인지
지루함 없이 긴장감을 느끼면서 영화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영화 보고 났더니 '챔피언 프로그램'을 다시 보고 싶어지네요 ㅎㅎ
쿨스
추천인 1
댓글 1
댓글 쓰기추천+댓글을 달면 포인트가 더 올라갑니다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