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애니메이션 국내 흥행 Top 10 (update)

1위 너의 이름은 373만명
2위 하울의 움직이는 성 301만명
3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216만명 (재개봉 16만 포함)
4위 벼랑 위의 포뇨 151만명
5위 마루 밑 아리에티 106만명
6위 귀멸의 칼날 - 무한열차편 101만명 #TVA 극장판 최고기록
7위 날씨의 아이 71만명
8위 명탐정 코난 - 칠흑의 추적자 66만명
9위 명탐정 코난 - 침묵의 15분 64만명
10위 명탐정 코난 - 천공의 난파선 61만명
날씨의아이 넘냐 못넘냐가 한때 이슈였는데, 이제 5위권 진입도 가시화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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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50만은 가능하지 않을까...했고, 넷플릭스 공개가 2월하순이라 아쉬웠는데, 그게 오히려 뒷심을 불어넣고 있는 거 같네요.
지난 3주 토요일 추이가,
2.20 24,559 / 2.27 30,083 / 3.6 35,984로 역주행 중이네요. (오늘은 메박 패키지 수요도 2~3천명 더해진 것 같지만, 포스터며 엽서며 1도 없는 cgv 당일관객도 지난주 대비 더 늘었더라구요)


개봉 전에 봤을때 이거 잘하면 꽤나 흥행하겠다 싶었는데 370만 ㅋㅋㅋㅋㅋ
그해 개봉했던 <원더우먼>, <미이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 <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도 <너의 이름은.>보다는 덜 흥행했죠 ㅋㅋㅋ
유료시사가 있긴 했지만 5일 만에 100만 넘었었죠




네 아리에티는 다음주 중엔 무난히 넘겠죠! ㅎ

코로나 아니였다면 더 흥행했을텐데 대단합니다.

그런 영화는 뭐 한둘이 아닐거라....^^;;; 애니로만 따지면 정말 아쉽긴 하네요. 150만도 넘을 수 있었을 거 같은데...
하지만 언젠가 최종국면 재개봉하면 다시 걸어주지 않을까요??? 그것만 기대중입니다.
TV판도 편집해서 극장에서 보고 싶네요.








귀칼은 코로나 아니었으면 100만보다 더 볼수 있었는데 못본게 아니라
코로나라서 이만큼 봤다고 생각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일본과 마찬가지로 미나리와 소울을 제외하면 적수가 없는 장기상영이 가능한 조건에
극장가가 침체되어 멀티플렉스 3사가 모두 귀멸을 붙잡았으니까요.
평상시면 메가박스 단독개봉으로 최대 10주차 상영하고 막을 내린 뒤에 CGV 4DX 재개봉 했을 영화입니다.

날씨의 아이는 정말 아니었거든요. (그냥 그림 감상했음. 영화관에서 봐야할 영화란 것엔 동감)
그 시절 저만큼은 들만하겠다 생각했네요.
보통 시리즈 물이면 진입장벽이 있는데 귀칼 선방했어요. 다행히 26화란 말에 걱정했는데 짧아서 다행이었네요.
안 그랬음 저도 못 봤을지도....요즘 하는 애니들 진입장벽이 제게 꽤 커서요.(바이올렛? 페이트? 넘 궁금한데...이게 땡기는 주제가 아니네요.첨에 이런 류인줄 알았는데 넘 달라서 놀랐어요)
그리고 작화가 동글동글 귀여워서 넘나 취향이구요. 캐릭터 구매로도 이어질 수 있어 대박인 듯...







귀칼이 TVA만 본다면 정말 중장년층도 사로잡을 애니인 것 같은데....넷플 공개가 정말 큰 것 같아요.
집에서 넷플로 전편을 보시기만 하면 극장판을 보러 안나올 수가 없다고 보거든요.
가족이랄지 확실한 권선징악/ 코쥬로!!의 대사 같은 건 정말 맘에 듭니다. 지극한 남매의 사랑도 찡하고, 고전적이고 붙들고 싶은 가치예요. 요즘은 희미해가고 있는 장남!의 가치도 은근 와 닿고요.

다음주에 넘겠네요 세상에.. ㅋㅋ 저도 귀칼 좋아하고 극장판 개봉을 오래 기다렸지만, 사실 국내에서 60만 정도나 찍으면 대박이라고 봤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