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펜트보다 빈센조가 훨 낫네요
Ne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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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는 시즌1까지는 참 사람들이 원하는 모든 막장을 잘도 모아서 비벼놨구나 하고 흥미롭게 봤는데, 시즌2는 갈수록 소재빈곤에 너무 예측가능한 플롯들, 캐릭터의 침체 등이 심해지네요.
반면에 빈센조는 모든게 가볍긴 하지만, 주조연들의 연기력과 살아있는 캐릭터들이 회가 갈수록 부스트되는 느낌입니다.
특히 전여빈 배우는 이제 송중기를 넘어선 미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어서 너무 매력적입니다. 내일이 기대되네요.
펜트 캐릭터, 스토리, 연출 과잉이 너무 심하더라고요 매회 뭔가 또 터트려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느껴진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