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빈 인 더 우즈 간단 리뷰
해리엔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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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의 클리쉐를 현명하게 비틀거나 선택하면서 차곡차곡 쌓아올린 긴장감을
고어 한마당 즐거운 살육잔치로 무너뜨리며 마무리 짓는 카타르시스의 쾌감.
거기에 감칠 맛나는 대사빨과 팡팡 터지는 블랙 유머가 재미를 더한다."
공포 영화의 팬이 아닌데도 보다보면
속편이 나와주길 간절히 바라게 되는 그런 영화였습니다.
PS.
미드에서 매번 훌륭한 광년이 연기를 보여줬던 에이미 엑커가
아니나다를까 이 영화에서도 정신나간 시설관리자 중 하나로 나와서 반갑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