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영화 취지와 다르게 완성도는 아쉬웠지만 인상적인 점 몇개
1. 사극에 어울릴 법한 여배우가 두명! - 박하선 배우를 오랜만에 보지만 사실 출연작을 드라마 영화 둘다 집중해 본적은 없었어요. 단아하고 기품있는 아름다운 외모에 와......인현왕후 역을 맡으면 잘하것다....란 생각을? ㅋㅋㅋㅋ
- 검색하니 드라마 '동이'에서 이미 인현왕후역을 하셨군요......역시 사람 보는 눈은 다 비슷하군요. 끄덕
- 요즘 잘 안보였던 이유가 결혼과 출산에 육아 때문이였군요. 그런데 남편이 류수영 배우였군요! (충격) 둘이 선남선녀 커플인데, 나이차가 좀 있을 듯 합니다.
- 초면인 하윤경 배우는 갸름한 달걀형 얼굴에 쪽진 머리가 너무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아님 가채머리도...
2. 아역배우 감소현양 앞으로 눈여겨 봐야할 것 같아요. 인상적입니다.
3. 영화 각본과 연출이 아쉬운데 잘 만들 수 있는데 그러지 못하고, 막바지에 와다다 쏟아낸 듯해서 호흡 조절이 많이 아쉽네요. 그래도 보호와 관심이 필요한 학대받는 아이들에 대한 관심을 두려는 취지는 박수를 보냅니다.
4. 배급사인 리틀빅픽쳐스 - 한국영화를 잘 안봐서 작년까지만 해도 쇼박스, CJ 및 롯데 등 대기업급 아니면 잘 몰랐는데, 한국독립영화를 꾸준히 배급했더군요 익무서 호불호에서 불호가 많았지만 개인적으론 동물영화라 재밌게 본 미스터 주에 사냥의 시간은 코로나 때문에 극장서 아쉬웠지만, 저 산 너머, 나를 구하지 마세요, 소리꾼, 돌멩이,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 등 다 인상적으로 봤던 영화네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
5. 두번의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영화를 보아서 뭐라고 써야될 것 같았습니다. 영화는 연출이 좀 늘어지긴 했지만 그래도 꽤 집중해서 봤습니다.
추천인 4
댓글 1
댓글 쓰기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