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야 정말 재밌네요..(스포)

ㅠㅠ 오늘도 어스어게인은 눈물이 나더군요

개인적으로 툭툭이 또 다른 공벌레를 만나

알콩달콩 귀엽게 사귀고 세상 귀여운 아기 공벌레를

낳아서 사는 단편 하나정도 나왔으면 좋겠더라구요

분의 레스토랑 운영기도 궁금하고..

노이와 엉기들의 사기 스토리도 궁금합니다 ㅋㅋ

그리고 벤자가 검으로 처음 싸울때

진짜 멋있어서 감탄사가 나올정도였거든요

용처럼 챠라락 늘어져서 휘두를때...

그 검의 기능을 위주로 싸우는 액션씬도 보고싶어요

라야는 직접적인 액션에서는

거의 보통 검처럼 써서 아쉽더라구요

그리고 모든 사람들을 초대할때

벤자가 라야에게 먼저 첫 발자국을 내딛는게

중요하다 했는데 그 말을 시수도 하고

나중가서는 라야가 직접 한 발자국을 내밀어

믿음을 보여줬을때 찡했어요

이 부분은 어제 맞춰보지 못한 복선이었네요 ㅠㅠ

어렸을때는 라야의 발차기를 나마리가 못막았는데

커서는 막는거 보고 나마리도 많이 노력했구나 싶었어요

개인적으로 라야도 라야지만 나마리 캐릭터도

되게 멋있더라구요 헤어스타일도 이어커프도 그렇고..

각 마을들을 좀 더 자세히 들여다 보고싶을정도로

컨셉과 배경들이 아까웠어요

N차를 뛰니 더 깊숙히 알고 싶어지네요 ㅎㅎ

아쉬우니 더 봐야겠어요

어스어게인 음원도 떴으니 당분간은 주구장창

듣고 다니려구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