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레이서] 익무 예매권 관람 후기
김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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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에서부터 느꼈듯 역시 단순 사이클 레이싱 영화가 아니었네요.
사이클 선수로서의 심리적 압박감을 메인으로 하면서 중간중간 속도감 넘치는 사이클 경기장면을 적절히 잘 섞은 게 이 영화의 가장 큰 장점 같습니다.
거의 실제 선수를 방불케 할 정도로 배우 몸 상태가 ㅎㄷㄷ하더군요. 연기도 연기지만 그런 부분이 더 현실감과 현장감을 배가시켜준듯 해요.
처음엔 몰랐는데 같은 팀 선수들의 국적이나 나라별 성향이 다른 게 흥미로웠어요. 그게 캐릭터성을 부여하기도 하면서 자칫 텐션이 떨어질 수도 있는 점을 보완해준 것 같습니다.
스포츠든 뭐든 몸을 쓰는 직업이 보기보다 훨씬 더 심리적으로 괴로운 것인지 다시 한번 느꼈네요.
실화를 바탕으로 하면서도 과하지 않고 깔끔하게 스토리를 이끌어간 스포츠 영화였습니다~
편안한 관람하게 해준 익무 매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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