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아맥 라야 후기 끄적여봅니다(개인주관)(노스포)

(늘 그렇듯 개인생각을 적으니 이런식으로 볼수 있구나 하고 넘어가주시길 바랍니다)

와! 디즈니! 하고 찾아간 imax영화는... 실망감을 가지고 볼수밖에 없던것 같습니다. 동양분위기에 혹하고 디즈니전작에 대한 기대감에 혹하고 앞써 개봉했던 픽사에 소울과 비교할 생각에 들떳는데... 안타깝더군요, 아이맥스여서 그래도 색감이 좋았건것 같습니다

스토리 : 아동용 스토리제작에 표본이 있다면 그걸 그대로 가져온것 같습니다. 특별하거나 너무 뻔하거나 그런거 없이 스토리가 제작되었는데 아이들도 과연 좋아할만한 이야기인지는 모르겠네요...(너무 뻔함)

음향 : 그저 그랬어요 나름 중국시장 겨냥이면 중국악기나 환경요소를 살릴 효과음이 많을줄 알았는데 딱히....

캐릭터 : 주인공과 드래곤 그 외 조연들도 좋았지만 조연중 딱 한명(남자아이?)와 악역의 성격이 뭐하러 넣은건지 모르겠어요 악역은 스토리 진행에 필요하다지만 조연중 한명은 뭔역할인지 잘 모르겠더군요

연출(카메라) : 유일하게 좋게봤던 것인데 용(도롱용)을 호감형으로 만든게 너무 잘 표현된것 같고 좋았지만... 일부 변하던장면에서는 좀 별로더군요 주인공의 액션신은 나름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이 영화에서 제일 잘만든 부분이 라야가 액션신을 하는 장면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결론 : 디즈니고... 동양미고... 소울뽕을 느끼고 영화를 보면 실망하게 될것 같아요... 큰 기대감없이 아이들과 여가시간 보내는용으로 보시면 볼만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