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관람 후 바로 뇌리에 박혔던 캐릭터 이름들
FilmWhatEl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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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흔한 케이스는 바로 인물 이름이 제목이 된 경우..<캐롤>, <이다>, <조제>, <늑대와 춤을>, <맹크>, <코렐라인> 등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속 '스타로드'
새로운 캐릭터를 만날 때마다 오버해서 뜸을 들이고선 "내가 바로 그... 스타로드지!"라며 이름 관련 온갖 호들갑을 다 떨어서 (다들 누군지 몰랐다는 게 함정이지만..ㅋㅋ) 가오갤 1편이 극장 개봉했을 당시, 생소한 캐릭터였음에도 불구하고 1차 관람만에 이름이 뇌리에 제대로 박혔던 기억이 있네요.
<위플래쉬> 속 '네이먼'
캐릭터의 풀네임은 '앤드류 네이먼'이지만, 사실 풀네임보다 성인 '네이먼'만 유독 기억에 남는데.. 그 이유인즉슨 '플레처' 교수가 온갖 욕을 하며 화를 낼때마다 네이먼을 너무 찰지게 불러서...ㅋㅋㅋ
<카오스 워킹> 속 '토드 휴잇'
"아임 토드 휴잇, 아임 토드 휴잇, 아임 토드 휴잇, 아임 토드 휴잇, 아임 토드 휴잇, 아임 토드 휴잇, 아임 토드 휴잇, 아임 토드 휴잇, 아임 토드 휴잇.. 이제 진짜 대사 좀 쳐볼.. 아임 토드 휴잇" 주인공 이름 암기대회 하는 줄 알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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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 아이엠 그루트가 있다면 <카오스 워킹>에서는 아임 토드 휴잇이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