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잘못 들어서 오해한 부분(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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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일터(양계장)에서 아빠 제이콥이 아들 데이비드랑 잠시 쉬러 나가죠.

쓸모있는 사람이 되어야한다는 얘기를 하는 중요한 장면인데 하필 Hatchery(부화장)라는 표지판이 유독 눈에 띕니다.

그리고 중간에 제이콥이 데이비드한테 해처리를 언급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때는 금방 지나가서 잘못 들었다고 생각했습니다.

나중에 데이비드가 할머니에게 피피(?)를 맛보게해서 혼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때 제이콥이 데이비드한테 해처리를 가져오라고 시킵니다.

저는 '여기서 해처리가 왜 나와?'라고 생각했습니다.

(감독이 넥스트 팬인가라는 생각도 했고요)

그런데 데이비드가 가져오는 것을 보니 회초리였습니다.

죄송합니다 제 귀가 안 좋아서 회초리를 해처리로 잘못 들었어요.🤣🤣

P.S - 회초리하니깐 맨 위의 이미지속 제이콥이 든게 매로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