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더 영화관으로 돌아가기를 낙관하고 있는 영화팬들 (해외)
NRG 여론조사에 따르면 영화팬들은 영화관으로 돌아가는 것에 점점 더 낙관적으로 여기고 있다고 합니다.
극장들은 거의 1년 전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으로 인해 첫 문을 닫은 이후 엄청난 흥행을 잃어 왔습니다. 많은 극장들이 여름 동안 재개장할 수 있는 청신호를 받은 반면, 극장들은 그 이후 관객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고군분투했고, 메이저 영화 스튜디오들은 그들의 영화 개봉을 뒤로 미루거나 제한적인 극장 상영을 하고 일찍 스트리밍으로 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블랙 위도우'나 '노 타임 투 다이'와 같은 오랫동안 기다려온 블록버스터 타이틀들은 여전히 극장 개봉을 결정하면서 여러번의 개봉연기에 직면했습니다. COVID-19 백신이 출시됨에 따라, 업계는 올해까지는 다시 복귀하기를 희망했습니다. 국내 박스오피스가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영화팬들은 곧 영화관으로 돌아갈 준비가 되어 있을지도 모릅니다.
극장이 재개관하면서 극장 복귀에 대한 영화 관객들의 편안감은 50%에 육박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최근 NRG는 대유행 시작 이후 일주일에 세 번 이상 영화 관객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 자료는 극장 복귀에 대한 자신감이 상당히 높았던 9~11월의 여론조사 결과를 능가했습니다. 가을이 오기 전, 3월 15일에서 16일까지의 영화 관객들의 자신감은 '매우 혹은 다소 편안함(very or somewhat comfortable)'이었으며, 이때는 유행병이 그들의 극장들을 폐쇄하게 만들기 전이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미국과 캐나다의 5,900개 영화관 중 47%가 문을 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시시피주와 유타주가 80%로 가장 재개관한 주들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애리조나주가 77%, 앨라배마주와 조지아주가 70%로 그 뒤를 따르고 있습니다. 쿠오모 주지사는 7개월간의 휴업 끝에 지난 10월 뉴욕 외곽에 영화관이 다시 문을 열 수 있도록 허용했고,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2월 23일 재개장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NRG 설문에서는 극장 복귀의 편안함이 10대(60%)와 25세 미만 남성(62%)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NRG에 따르면, 영화 관람객의 82%가 백신이 더 널리 보급되면 "매우 또는 다소 편안해질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 개봉작은 많지 않지만, 올 여름과 가을에 주요 영화들이 개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영화팬들이 극장으로 돌아갈 만큼 안심할 수 있는 시기를 볼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 스크린랜트 2월 20일자
https://screenrant.com/movie-theaters-reopen-return-cinema-comfort-level-poll/
* 백신에 모든 것이 걸려 있네요. 부디 좋은 결과가 있기를.
NeoSun
추천인 11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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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안봐지네요. 몇번을 끊어 보게 되는...
영화는 재미있든 없든 극장에서 진~득하게 쭈욱~ 한편 감상하는게
최고인것 같습니다.
극장이 안정화 되는 그날이 하루빨리 와서 재미난 신작 영화들 빨리
만나봤으면 좋겠네요~
극장도 OTT도 다 장점이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