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수익금 분배에 대해서 질문이 있어요.
카르마
701 2 4
갑자기 궁금해져서 드리는 질문입니다.
KOBIS 박스오피스 전산 통계를 보다가 문득 들었던 궁금한 점이었습니다.
영화 수익금의 분배는 어떻게 이루어지는 것인지 여쭈어보고 싶습니다.
극장에서 가지고 가는 지분, 투자배급사에서 가지고 가는 지분, 영화 제작사에서 가지고 가는 지분, 기타 외부 투자자들이 가지고 가는 지분 등이 있을 것 같습니다.
계약의 내용에 따라서 수익금을 가지고 가는 비율이 달라질 수는 있겠으나, 통상적으로 극장이 얼마를 가지고 가는지, 투자배급사가 얼마를 가지고 가는지, 영화 제작사가 얼마를 가지고 가는지가 궁금해졌습니다.
가령 영화 표값 10,000원을 기준으로 했을 때, 이 10,000원 중에서 극장, 투자배급사, 제작사, 기타 투자자들이 가지고 가는 것은 각각 얼마인지(통상적인 기준에서)가 궁금해졌습니다.
여담으로 세금을 뗀다면 얼마나 세금이 나가는 것인지도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추천인 2
댓글 4
댓글 쓰기추천+댓글을 달면 포인트가 더 올라갑니다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1등
영화발전기금 3%, 부가세 10% 떼고 나머지를 극장에서 반띵먹고 그 나머지를 투자, 배급, 제작 등등 나누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17:10
21.03.03.
김레전드
아, 영화발전기금이라는 것이 있었군요. 몰랐습니다. 요새는 듣기로는 아마도 2013년도부터는 극장이 45%를 가지고 가고 나머지 55%를 투자사, 배급사, 제작사 등이 나눈다고도 하더군요.
17:25
21.03.03.
2등
극장 수익 떼가면 투자 배급사가 먼저 땡겨가구요 제작사가 마지막에 배분받는다더라구요
18:44
21.03.03.
3등
평균 한좌석에 극장에서 세금빼고 반정도 가져가고, 그남은부분에서 배급사가 평균15~20프로 가져가는데 이것도 제작사나 수입사와 계약하기 나름입니다.. 배급진행선비를 배급사가 많이 쓴다면 티켓수익비율을 높일수있겠는데, 대체로는 2할전후의 수수료를 뗍니다.. 나머지는 전부 제작사가 버는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실 수입제작사가 돈벌기가 제일 힘든 구조입니다.. 먹이사슬 마지막단계..
08:53
21.03.04.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