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관크....
오리오리
1680 12 10
영화 시작 후,
옆에서 계속 비닐소리를 내며 음식을 먹기 시작하더라구여;;
(뜯어서 입에 넣고 씹다가 또 틈을 두고 먹길래
말할 타이밍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껌통인지 달그락 거리는 소리가 들리기에
껌으로 끝내겠지했는데 사탕이었...
사탕도 입에서 굴리면서 쩝쩝대고 먹는데,
그 사이 누가 직원분 불러오셨더라구여~
직원이 지금 음식 섭취하시냐니까
잡아떼더라구여~
그러면서 계속 뭐라하길래
제가 지금까지 계속 음식 드셨잖아여~ 하니까 끝까지 잡아뗌..
직원 나가고 나니 그 다음부터 저를 노려보기 시작..ㅋㅋㅋ
그래서 사탕도 소리내고 먹지 않았냐고 뭐라고 했는데
다른분들 영화에 방해될까 더 얘기도 못하고..
그러더니 발로 계속 소리내면서 보다가
자리 옮기더라구여;;;
그러고 나서도 발로 계속 바닥 치면서 쿵쿵..;;
미나리 다시 보러 가야겠어여ㅜ ㅜ
추천인 12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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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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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5:44
21.03.03.
영화좋아요
그쳐.. 그거 2시간 가만히 있는게
그리 힘든건지.. 매번 이해가 안되네여ㅜ ㅜ
그리 힘든건지.. 매번 이해가 안되네여ㅜ ㅜ
17:00
21.03.03.
2등
저도 저번주 일요일에 영화보는데 비닐 부스럭거리는데 영화내내 신경쓰이긴 하던데요. 비닐소리 영화관에서 크게 들리긴 함..심지어 중간중간에 발로 앞좌석 이유없이 차기도 해서 뭐라고 하려다 참았네요
15:46
21.03.03.
무지개과자
비닐 소리는 진짜 커여ㅜ ㅜ
도대체 앞좌석은 왜 차는지..
예전에 어떤 사람은
뒷자리에서 제 팔걸이 사이에
발 집어넣은 적도 있었어여;;
뒤돌아서 저기여~ 하는데 못 알아들어서
다리를 잡았던 기억이... ㅂㄷㅂㄷ
도대체 앞좌석은 왜 차는지..
예전에 어떤 사람은
뒷자리에서 제 팔걸이 사이에
발 집어넣은 적도 있었어여;;
뒤돌아서 저기여~ 하는데 못 알아들어서
다리를 잡았던 기억이... ㅂㄷㅂㄷ
17:02
21.03.03.
오리오리
비닐 부스럭대는거 대사랑 겹쳐서 은근 짜증나요. 왠만하면 일 다본 후에 영화를 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요즘 좌석 거리두기가 완화되니 관크가 심해지는거 같아요. 저번주는 내내 관크에 시달려서;;;본인자리 아닌데 막 앉질 않나...암튼 무개념 관객들땜에 영화 집중이 깨져버리긴 해요
17:10
21.03.03.
무지개과자
그쳐.. 더군다나 잔잔한 영화는 더ㅜ
좌석 거리두기 완화되니 진짜 더 심해지는 거 같아여~
여긴 좌석도 널널한데
굳이 제 옆으로 예매해서ㅡ ㅡ
좌석 거리두기 완화되니 진짜 더 심해지는 거 같아여~
여긴 좌석도 널널한데
굳이 제 옆으로 예매해서ㅡ ㅡ
17:20
21.03.03.
오리오리
요즘 사석도 맘대로 앉는 분들 더러 있어요
17:28
21.03.03.
무지개과자
네ㅜ 주말에도 제 자리에 다른 분이..ㅜ
17:40
21.03.03.
3등
저럴거면 vod 나오면 집에서보지 굳이 극장까지와서는...ㅂㄷㅂㄷ
16:16
21.03.03.
또봄
그러니까여~~
집에서 먹고 싶은 거 먹으면서 보면 될 것을
왜 민폐 끼치는지 모르겠어여~~ 휴..
집에서 먹고 싶은 거 먹으면서 보면 될 것을
왜 민폐 끼치는지 모르겠어여~~ 휴..
17:03
2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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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왜 저런 짓을 하는건지 참...
다른 사람에게 폐 안끼치고 영화 보는게 그렇게 힘든건지...참 이해 안되는 사람들이 너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