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와 작품성을 다 잡은 영화들

21세기 영화 중에서 장르적 재미도 뛰어나고 작품성도 뛰어난 작품들 뽑아봤습니다!! 중복되는 감독의 작품은 의도적으로 제외시켰어요. 좋아하는 순서대로 입니다!
10. 머니볼 - 베넷 밀러
9. 칠드런 오브 맨 - 알폰소 쿠아론
8. 괴물 - 봉준호
7.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 조지 밀러
6. 월-E - 앤드류 스탠튼
5. 문라이즈 킹덤 - 웨스 앤더슨
4. 펀치 드렁크 러브 - 폴 토마스 앤더슨
3.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 쿠엔틴 타란티노
2. 굿타임 - 조쉬 사프디/베니 사프디
1.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 조엘 코엔/에단 코엔
계속 찾게되는 작품들이 많네요! 익무님들이 생각하시는 재미와 작품성 모두 잡은 영화 소개시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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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곰(사자?)상 받았었는데 신들린 듯한 꿀잼영화였죵!


넷플에서 함 찾아서 봐야겠네요 ㅎㅎㅎ


다크나이트 매트릭스 라이언일병구하기




<버드맨>정도







저도 좋아하는 예술가의 성향을 따라가는 건지, 이런 리스트 작성하려면 좀 걸릴 것 같아요 ㅋㅋㅋ
개인적으로 무엇을 만들 때 통제와 강박이 심하다보니까 항상 영화에 대한 감상은 기본으로 빼곡히 적어야하고, 또 온전히 제 스타일대로 발제해야 직성이 풀리는 편이다보니, 생각만해도 갑갑하네요 ㅋㅋㅋ
늘 한해를 결산하는 식의 리스트만 작성했는데, 저도 조만간 저만의 리스트를 작성해보는 날이 꼭 왔으면 좋겠습니다!^^

저에게는 그런 부분이 단점보단 장점 같아 보이네요! 언젠간 등장할 통제와 강박으로 작성하신 리스트 꼭 기다리겠습니다!!!!

늘 회원님의 리스트 재미있게 잘 보고있습니다. 회원님 같은 시네필과 대화나 토론을 나누는 건, 저에겐 언제나 즐거운 오락과 같은 시간이기 때문에 더욱 뜻 깊은 것 같습니다.
주위에 시네필이 없다보니, 늘 (그것이 영상이 됐든, 글이 됐든, 사진이 됐든, 소리가 됐든, 그림이 됐든)영화와 단둘이서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 그런 저에게 있어 익무는 그 자체로 '낙원'인 것 같네요^^


회원님이 시네필이 아니면 누가 시네필일까요? ㅋㅋ 겸손하십니다.
앗, 제 글을 보셨나요? ㅋㅋㅋ
주로 새벽에 올리고, 이젠 다 오래돼서 당연히 모르실 줄 알았는데 ㅋㅋㅋ 급 챙피해지네요..
좋게봐주셔서 마냥 감사드리지만, 지난 글들은 저의 흑역사입니다 ㅠㅠ 회원님은 너그러운 분이시군요 ㅋㅋ ㅠ


최근에 제 글들을 성찰하면서 제 자신에게 너무 실망한 탓에 한동안 좀 낙담하고 영화 에세이나 감상기 그리고 리스트도 안 만들고 있었는데, 회원님의 너그러운 한마디에 다시 활력을 얻을 것 같습니다 ㅠㅠ
항상 회원님 발제를 보면서 ''아, 난 언제쯤 저렇게 영화를 품을 수 있을까...''하며 부러워했는데, 회원님 덕택에 다시한번 영화에 대한 저의 사랑을 확인할 동기부여가 생겼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ㅠ
앞으로도 재미있는 발제 많이 보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회원님 같은 시네필 분들께서 다양한 식견을 공유하는 건, 언제나 저같은 영화광들에겐 '선물'로 다가오기 때문에 아낌 없이 뿌려주시면 그저 기쁠 것 같습니다!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푸념을 경청해주고 보듬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알못이라 매드맥스 빼고 본게 없네요.. 감사합니다 꼭 한번 봐야겠습니다. 1위부터 달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