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영화결산과 코멘트 (36편)
익무에 후기 거의 안적기도 하고 물욕도 약간 시들해져서(그러나 굿즈는 여전히 많이 수집했습니다,,ㅎ) 글을 안썼지만 이번달은 영화를 영화관에서 많이 봐서 더 일정이 빡세더라구요. ㅎㅎ
재미난 영화를 많이 발견해서 좋았습니다! 특히 (4)목소리의 형태- (20)소년시절의 너- (35)릴리슈슈의 모든 것 요 세편다 학교폭력에 관한 영화였고 저도 겪어본 적 있는지라 진짜 다 감명깊게 봤어요. (지금 목소리의 형태 오티 만들고 있어욯ㅎㅎ) 그리고 화양연화이외에 (6, 15, 16, 17)왕가위 감독 영화들을 볼 수 있는 달이었구요. (눈물의 패키지퓨ㅠㅠㅠ) 씨네큐브에서 했던 와이즈먼 감독 영화를 다 챙겨보고 싶었지만 시간이 안 맞아 가족만 보내고 저는 (19)라이브러리에서만 봤는데 러닝타임이 길어서 힘들었지만 정말 흥미로운 영화였습니다. 익무에서 평은 그냥 그랬지만 (9)페어웰, (10)세상의 모든 디저트, (11)칙 파이트, (13)승리호 잘 봤어요~ 보고 싶었던 (22)새벽을 알리는 루의 노래를 보고 포스터도 받아서 기뻤네요. (32)엽기적인 그녀 사실 이번에 처음 봤는데 정말 해피엔딩 로맨틱 코미디..! (26)클로저는 그냥 오티북 포스터도 주는데 뱃지패키지 널널하길래 그냥 보러갔는데 세상 환장하는 사각관계 영화여서 살짝은 왜 봤지 싶으면서도 네명의 배우 모두 젊은 시절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엽기적인 그녀도.. 전지현님 사랑해요ㅠㅠ)! 이번 달은 하반기에 패키지도 많이가서 지출이 정말 많았네요,,ㅎㅎ 2월 빵원은 그냥 가족꺼나 잡아주고 저는 안볼거라 시도 안하거나 일정때문에 취소한게 많아서 한국영화를 거의 안봐서 그건 좀 아쉽네요ㅠ (빛과철, 미션파서블, 아이 등,,) 3월달엔 다시 패키지 말고 관람권이나 이벤트를 적극 활용하도록 해야겠어요..!!
여담이지만,, 별그리는게 쉽지가 않아서 미니 도장을 찾아서 샀는데 잉크 때문에 종이 뒷면에 다 번지네요,,, 😭😭😭😭😭😭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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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감수성 여린 시기에 가해 학생들에게는 지나가는 치기 정도겠지만, 피해자에게는 평생 극복하려 애를 써도 쉽게 안지워지는 트라우마로 남기에...
갑자기 영화 "원더"도 생각이 나요 ㅎㅎ
전 꽤 심하게 겪었었는데 극복이 쉽지가 않더라구요 ㅎ
아무쪼록 영화나 예술이 아픈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타인의 고통에 공감하게 할수 있는 다리의 역할을 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