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빛>후기
아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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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의 스토리는 산속에서 삶의 마지막을 준비하고 있는 남주인공’에게 헤어진 아내로부터 온 뜻밖의 편지와 함께 낯단 한번도 만난 적 없는 낯선 아들이 찾아와 2박 3일간 같이 지내면서 가족이라는 유대감을 느끼게 돼는 과정을 담은 작품으로 영화는 전체적으로 분위기와 주제가 무거워 가벼운 마음으로 느끼며 보기엔 힘든 영화였지만 아름다운 산과 자연을 배경을 무대로 주인공과 그의 아들이 서로간에 아빠와 아들이라는 가족의 감정을 가지는 과정과 주인공이 생의 마지막을 보내는 과정을 절제된 대사와 함께 담백하면서 정적인 템포의 스토리진행으로 깊은 울림을 전해주는 작품이었으며 주연을 맡은 송재룡 배우의 내면연기도 좋은 느낌을 줘 다음 영화에서의 연기가 기대돼는 작품이었습니다
풍경덕후라 이영화 기대중입니다. ㅎ
주제가 좀 무거운가 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