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변인 여우주연, 조연에 대한 나름의 분석
제가 Golderby는 아니지만 나름 생각해보면
대부분의 사이트가 예측했던 남주-드라마, 남조와 달리 여주-드라마, 여조는 이변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1. 확실한 Front runner가 없는것 같습니다. 근 몇 년에 이런 적이 없었떤 기억이
여주에서 바이올라, 프란시스에 대한 지지가 비등한 듯 합니다.
여조는 조디 포스터를 예측한 사람이 거의 없었는데;
오늘 여주 수상한 안드라 데이는 BAFTA Longlist에 없으니 막판 까지 어떻게 될지는 두고 봐야겠어요
2. HFPA는 '외신'기자협회임에도 매우 보수적이고 로컬하며, 스타성을 좋아하는 듯 합니다.
물론 수상자들 대단한 분들이지만 후보 지명 때도 느꼈지만 스타성을 매우 좋아한다는 느낌이...
3. SAG, BAFTA가 매우 중요할 것 같습니다. 특히 BAFTA는 대놓고 영국 배우들 밀어준다는 느낌이 드니ㅎ
캐리 멀리건 배우가 유리할 수도 있겠어요.
4. 윤여정 배우 입장에서는 +인게 다른 곳에 후보에 오르지 못한 조디포스터가 수상하면서 오히려 잘 된 느낌입니다.
올리비아 콜먼은 최근 수상, 글렌 클로즈는 영화 평이 안 좋고, 맹크는 생각보다 지지가 없네요.
당사자분들은 힘드시겠지만;; 이번 레이스는 좀 변수가 많고 흥미진진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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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조는 초반엔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휩쓸 분위기던데.. 배우 조합이 뽑아주는 아카데미에선 어떨지 모르겠네요.
2번의 경우에는 골글 사회자가 조크를 날릴 정도죠 고인물 꼰대인 외신기자들이 스타들하고 사진찍고 밥먹을라고 일년에 한번씩 여는 시상식이라며ㅋㅋㅋㅋ
코로나 비상시국이라서 예측이 더 힘들 것 같네요.
윤여정 배우가 오스카 수상은 힘들더라도 꼭 후보에 올랐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