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겨운 스타워즈 시퀄 정발 STEELBOOK 3종...
스타워즈 오리지널 덕후로서 눈물도 나왔던 시퀄이지만 아픈 손가락인... 7,8,9는 울며겨자먹기로 소장했네요.
오히려 7,8,9 때문에 스타워즈가 망했다지만 개인적으로 다음 시리즈는 엄청난 명작으로 나와주길 바랄뿐입니다.
일단 먼저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스틸북 실물은 Top3 들 정도의 훌륭한 스틸북입니다!
라이트세이버가 은은하게 비추는 실물이 미쳤어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가격 저렴한 오링 콤보팩으로... 갔습니다.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풀슬립 아웃케이스나 스틸북 퀄리티는 7,8,9 중에서 최고예요. (7의 노바 해외판 제외)
이 영화가 스타워즈 라는 것이 진짜 밉고 싫지만.. 스타워즈가 아닌 스페이스 오페라 영화였다면 수작이라고는 생각합니다. 다만, 스타워즈 였기에 더더욱 충격적인 전개와 메시지로 로튼 평론가에서'만' 작품성을 인정 받은 면도 있어서.. 안타깝네요.
5편 제국의 역습은 백지에 시작한 충격적 전개와 비전이었지만 8은 이미 거의 완성된 명화에 갑자기 다른 채색을 입히는 부분은 누구나 보기 힘들긴 합니다.
IMAX 1.43:1 확장비 취소는 아맥덕후로서 분노합니다.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아이맥스 관람시 묵직한 사운드이고 7,8과 차별점을 둔 사운드믹싱인 건 이해하나 참 아쉬운 믹싱이었고 특히 ATMOS가 그랬습니다.
제겐 촬영스펙면에서도 최악의 35mm 촬영 영화로도 기억되고 있고요. 이것도 여건만 된다면 디즈니 간섭이 너무 심했던 지라 에이브럼스의 100% 순수 비전이 담긴 컷을 보고싶긴 합니다. 그 당시에도 논란이 많았죠.
7,8,9 시퀄 중 여러분의 최고와 최악은 무엇인가요?
근데 커버만 예술이면 뭘해,,,,알맹이가 싹 망가졌는데,,,ㅠㅠ
스타워즈 팬으로서 시퀄이 무너져 가루가 되어 사라지는 꼴을 보니 눈물만 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