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패티> 전 나름 재밌게 봤네요^^(노스포)

어제 배우님, 감독님 무대인사도 볼 겸 메가박스에서 <더블패티>를 관람했어요.

두 신인배우가 주연이라 연기력도 조금은 걱정하고 봤지만 두 배우의 연기는 괜찮았고 극의 흐름에 방해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스토리는 단순하지만 음식을 큰 스크린으로 보는 재미도 있었고 두 청춘남녀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이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중간에 나오는 삽입곡들도 좋았고 저의 20대 시절의 추억도 떠올릴 수 있어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따뜻하고 밝은 영화를 보길 원하시면 <더블패티> 영화관서 내리기 전에 한 번 보셔도 좋을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