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스포) 고백 후기 : 문제작 맞네요
r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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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자면 문제작 맞습니다
너무 못만들어서 문제입니다
일단 초반부 여경이랑 박하선만남부터 너무 억지스러웠습니다
이 장면은 나중에 영화를 잘풀어 갔더라면 그냥 넘어갈 장면이긴한데
문제는 못풀어가서 이 초반부 어색했던게 그냥 넘어갈수없네요
일단 내용이없습니다
한 30분 정도면 될내용을 억지로 99분 끈느낌이라 너무 지루했네요
그리고 질질끈게 반전에 초점을 맞춘거같긴한데
저도 이 영화 보기전에 반전이 있다길래 기대하고 갔는데
학대받던 아이 아버지가 죽었을때
전 바로 아이가 아버지죽이고 박하선이 덮어쓸려고하겠구나..생각을 했어요
너무 뻔하고 너무 많이나왔던 이제는 진부해진 스토리죠..
그래서 여기서 반전을 어떻게 줄까 마지막까지 기대했는데
이게 반전이더군요... 반전이 뭘까궁금해서 끝까지 참고봤는데 허무해집니다
그리고 여경역 맡은분 연기를 너무 못합니다
이 여경나올때마다 발연기때매 몰입이 확깨져요
그냥 엑스트라나 조연도아니고 주연급인데
이 정도 연기력이면 문제가 좀 있다고 보여지네요
요즘 아동학대 가정폭력이 사회적문제로 대두되고있고
가장 핫한 주제인데 이 주제로 이렇게밖에 영화를 못만든다는게 참 안타깝습니다
감독역량이 너무 떨어지는것같네요
평점 주자면 1.0/5 주겠습니다
reo
추천인 4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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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23:41
21.02.27.
A열중앙관객
맞아요 전체적으로 너무 허술하고 소재만 좋았죠
이 소재로 이렇게 못만드는것도 참...
이 소재로 이렇게 못만드는것도 참...
23:57
21.02.27.
reo
그점이 제일 안타까웠어요.
지금 한참 뉴스에서 화자되고 있는 사건들과 잘 맞아 떨어져서 영화자체만 잘 만들었다면 흥행은 보장됐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 작품이었어요. ㅠㅠ
23:59
21.02.27.
2등
소재 때문에 혹평하기 어려운 영화같아요
카메라 구도, 편집도 어색하고
그냥 전체적으로 엉망이었습니다..
몇 장면은 사운드 때문에 귀가 아플 정도였고요
카메라 구도, 편집도 어색하고
그냥 전체적으로 엉망이었습니다..
몇 장면은 사운드 때문에 귀가 아플 정도였고요
23:49
21.02.27.
얼죽아
소재 때문에 혹평하기 어렵다 이 말에 백프로 공감합니다
그런거 다 빼놓고 영화자체로만 보자면 진짜 엉망맞습니다
그런거 다 빼놓고 영화자체로만 보자면 진짜 엉망맞습니다
23:55
21.02.27.
3등
편집을 시간 순서도 뒤죽박죽 해놓다보니 사건 순서도 파악이 힘들고 인물설정도 의도가 이해는 되지만 작위적이라 공감도 안 되더군요. 예고보고는 소재도 그렇고 괜찮겠구나 했는데 영화가 너무 실망스러웠어요.
00:27
21.02.28.
오리배
아 그 부분도 적을려했다가 깜빡했네요
장면 배열도 엉망이었습니다...
장면 배열도 엉망이었습니다...
01:24
21.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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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저는 우선 한참전 왕십리cgv 시사회에 당첨되고 개봉연기가 미뤄진 상황에서 시사회에 다녀왔는데 보통은 시사회표도 실관람객 등록이 가능하도록 되는걸로 아는데 이번은 다음날이 되도 안되서 무슨 의도인지 싶어서 그랬던 기억이 있었고 저도 영화 자체는 별로 였어요.
한마디로 표현하지면 소재자체는 좋은데 극의 서론도 길고 긴장도 않되고 프라이멀 피어를 따라하려다가 만 작품같은 느낌이 들었고 반전이라고 나름 여러군데 심어둔 장치가 너무나도 허술해서 같은 시사회에 온 다른 분들도 끝나고 퇴장하면서 어이없어 하는걸 많이 듣고 나왔는데 막상 다른분들 개봉후기가 좋으니 말은 또 못하겠더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