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감독의 영화를 하나 추천받으러 왔습니다.
에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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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노프스키 감독. 대학교 1학년, 이런 이미지에 내성이 없었을 때, 마더!를 보고 나서, 너무 불쾌함을 느끼고 기억 속에 파묻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지는 모르겠는데, 계속 시간이 지날수록, 마더!가 생각이 나면서 다시 한번 장면과 영화를 곱씹는 중입니다. 이를 이어가서, 아로노프스키 감독님의 다른 영화를 한번 볼려고 합니다. 블랙 스완은 이미 볼 예정이니까, 이 작품 말고 아로노프스키 감독 본인의 색이 가장 뚜렷하게 담긴 영화 추천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천인 4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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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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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레퀴엠 포어 드림이라고 생각합니다! 불쾌감이 가시지 않는 영화...
14:42
21.02.27.
DBadvocate
오... 감사합니다!
14:42
21.02.27.
2등
특유의 계속 자리잡는 불쾌함이 강한 영화는 당연히 윗분 말처럼 레퀴엠이에요 ㅋㅋ
14:44
21.02.27.
paul26
레퀴엠... 소문이 자자했던 그 영화... 레퀴엠과 마더!는 비교했을 때 얼마만큼 차이가 나나요?
14:45
21.02.27.
에핑
마더는 그래도 의미를 알면 그 혼란스러움이 아 이거 표현하려고 했던거구나 싶어서 불쾌한 장면이라도 대략적인 의미를 알기에 그냥 강렬한 영화 정도로 남았지만 레퀴엠은 영화 자체가 혼란스러운 연출, 편집이 진짜 계속 이어져서 끝나고 나면 지쳤던 기억만 남네요 ㅋㅋ 마더보다 훨씬 후유증 심했습니다
14:49
21.02.27.
3등
레퀴엠을 제외한다면 파이 추천이요!
14:52
21.02.27.
블랙스완 영화도 좋아요.
15:06
21.02.27.
노양
삭제된 댓글입니다.
07:55
21.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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