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포미드나잇 보았습니다

477 2 1
중년되어, '다시' 만나는 사랑.
저 제목만으로는 이거 순서도 잘 모른채 그냥 덥썩 보러왔는디 이게 최종편이군요 ㅎㅎ
(첫편만 봤던눈이라)
영화덕분에 그들과 코로나시대에 그리스 여행했네요
완전 해외여행 가고싶게 만들었어요 >_<
바다 어뜨케 생겼는지 까머것는디 오늘 눈으로 바다짠내 신나게 맡았습니다 ㅎㅎㅎ
여주의 멘붕지갱 잔소리에 고막이 가려워 진쨔 힘들었는대,
이든 호크의 인성 갑 멘탈이 그걸 다 받아주는걸 보며... 이남자 무진쟝 호감형 -//////-
이 시리즈의 매력은 이 마지막편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만나고 다시만나고 그리고 또 만나는 이 재회반복멜로의 이유는 이 마지막편에 다 녹아있더라고요.
오고가는 대화속에 연애와 관계의 진리 다 녹아있.
영화보느라 라야 싸다구 못먹었지만 괜찮네여.
아아.
여행 어서 가고싶습니다 ㅜ
언제 백신 ㅠㅜ 100프로 안전...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