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레이서] 당첨 예매권으로 보고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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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대회 장면에서는 제 다리가 터질뻔 했네요 ㅎㅎ
월드컵 때문에 프랑스가 아닌
아일랜드에서 펼쳐진 98년 대회의 내용을 다루고 있어요
레이스의 긴장감보다는
나이가 있는 페이스 메이커 선수의
심리를 표현한 영화였어요
언제 짤릴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느껴져서
너무 안타까웠네요
뭔가 공감되는 내용도 있고
약물에 관한 내용들은 무섭기도 했네요.
마지막 결말이 좀 뜬금없이 끝나기는 한 것 같은데
끝나고 곱씹어 볼 수 있을 내용이었던 것 같아요 ㅎㅎ
포스터도 야무지게 잘 챙겨왔습니다.
재미나게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