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학폭때문에 생각나는 영화 '응징자'...
다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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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에 나온 영화입니다
개봉때 크게 관심을 못받았어요
최종 관객 19만명 정도 되는군요
최근 학폭 관련 뉴스들이 많이 나와서
잊고 있던 이 영화가 생각이 나더군요
고등학교때 무참하게 학폭을 당한 주인공이
성인이 되어 우연히 가해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현실과 다르지 않은 영화속 묘사들이 슬프죠
가해자보다 피해자가 사회에서 불이익을 겪게 되는 상황
벗어나고 싶어도 벗어날수 없는 악몽같은 기억들...
후련함보다는 안타까움과 분노가 느껴졌던 영화였는데
오래만에 생각나서 끄적여봤습니다.
다크맨
추천인 8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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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ㅎㅎ처음보는 영화네요 앞으로 관련영화가 나올 것 같기도
16:27
21.02.26.
2등
그 당시 재미없다는 평이 많았는데 시사회가서 보면서 공감 했던 영화입니다. 충분히 지금 재평가 하기에도 괜찮은 것 같아요
16:27
21.02.26.
3등
여기저기서 짤로만 봤는데 이게 학폭에 대한 영화였군요
16:32
21.02.26.
응징자.. 양동근 연기가 인상적이었던걸로 기억해요. 전 요즘 학폭 이슈 보면서 우아한 거짓말, 소년적니 생각나더라고요...
16:32
21.02.26.
이게 그 전설의 영화입니까? 보고 난 관객들이 "이 영화를 만든 감독을 응징하고 싶다!"라고 부르짖었다는 그 영화요.
16:33
21.02.26.
80년대에 10대를 보내신 분들한테는 응징자하면 돌프 룬드그렌의 영화로 기억할듯.
16:56
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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