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페이트/그랜드 오더 신성원탁영역 카멜롯 완더링; 아가트람] 후기
박엔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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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번 깁니다그려.
원작 게임을 해 본 적이 없다보니깐 당연히 뭔 소린지 하나도 몰랐습니다. 페이트 헤븐즈필 1,2,3장처럼 원작의 한 루트를 따다가 애니화한 거 같은데, 잠깐 꺼무위키 켜 봤다가 방대한 양에 그만 이해할 생각조차 포기했습니다..
그렇다보니 스토리나 작화상의 이유로 평점이 혹평이 많은데도 왜 그런지조차도 파악을 못 하겠더군요. 대충 원작에서 잘라먹은게 너무 많다는 평이던데..
거진 영상미, 성우 연기, 세계관 감상하는 재미로 봤습니다.
이번 극장판은 유포테이블이 아닌 시그널MD라는 회사랑 프로덕션 IG가 맡았던데 그래선지 헤븐즈필보다 작화에 좀 힘이 많이 빠진 느낌이었습니다.
차기작 예고가 나오긴 하는데.. 관객들 반응이라든가 그런 분위기로 봐선 잘 나올지 모르겠네요. 이번 극장판은 국내 상영을 그리 오래 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1주차 특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