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티는 정말 일반 관중이 다 가져기는 건기요?
Hane97
2564 9 15
이미 수도 없이 얘기한 것이지만, 오늘 빵티 쓰려고 강남 지점에서 <로그시티>보러 왔습니다. 96석 가진 강남 5관이 거리두기 때문에 반정도 좌석만 예매가능하지만 그래도 전석매진 되는 상황입니다. 평일 점심 시간대에 이런 광경은 흔치 않은데 스스로 영화가 좋아서 이리 많은 사람이 보러 오는구나 생각하는데(물론 빵티 쓸 수 있는 마지막 날이어서 이것 때문일 수도 있지만요) 입장해보니 저를 포함하고 4명 밖에 없습니다.
정말 매번 영화가 인기 있든 없든 빵티만 진행하면 거의 1분 컷으로 빵티 매진인데 막상 입장해보니 상영관은 또 항상 통통 비어있습니다. 이쯤되면 영화 배급사 직원이 같이 시간 맞춰서 빵티 잡고 있지 않을까 하는생각이 드네요.
추천인 9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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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거기없소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14:53
21.02.24.
거기없소
자신의 영화가 빵티 때문에 예매량 폭증하고 예매율 비중 동시에 증가해서 박스오피스 상위권 차지해서 영화팬 아닌 일반 대중이 영화에 대한 관심 끌어모으려고 하지 않아 조심스레 예측 합니다.
14:55
21.02.24.
2등
저두 그게 궁금하긴하네요 일부러 막는건지요...
14:53
21.02.24.
3등
일단 빵티라서 예매하시고 못가면말지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은 것 같아요. 무료니까 생기는 일 같네요.
14:54
21.02.24.
'빵티' 말고 '천티'로 해야 맞지 않나 싶어요~^^ 요즘에는 일부로 빵티 응모를 안 하고 있어요~^^;
14:54
21.02.24.
배급사가 굳이 왜 그럴까요 그냥 공짜니까 안 가는 사람이 태반이겠죠
14:55
21.02.24.
무료라서 잡아놓고 까먹거나 신경안쓰는 사람들일거 같아요.
저도 빵티로 본 4편 중에 3편이 명당좌석에 영혼만 그득하니 실관람은 5~6명이 보고
유일하게 소년시절의 너만 가득 차있었네요.ㅜㅜ
14:58
21.02.24.
영원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14:59
21.02.24.
오티가 있는 경우는 영화관람없이 오티만 받고가는 경우도 있을걸요. 관람평쓰면 100원주는 이벤트도 있어서 그거 얻자고 취소안하는 사람도 있을겁니다.
15:02
21.02.24.
빵티 유효기간 마지막 날에 쿠폰수 풀리는 거보니 예매해뒀다가 마지막 날에 취소하는 사람들도 꽤 있는거 같고 무료라서 그냥 안보러가는 분들도 있는 거 같아요
15:02
21.02.24.
배급사가 자기들이 빵티 먹을라고 시간 맞춰서 대기할만큼 한가하지 않아요
15:05
21.02.24.
배급사는 너무 멀리 간거같고... 24일까지 관람평 이벤트 끝나면 이런 폐해가 좀 없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15:08
21.02.24.
그런 오해를 할 순 있겠지만 대부분 그냥 잡아놓고 버리는 일반인들입니다
15:10
21.02.24.
그거 잡고있을만큼 한가한 사람들은 아니여요
15:42
21.02.24.
안볼거면 보고싶은 사람한테 양보나 하지..이해가 안가네
15:45
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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