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질라 vs 콩’ 감독 - ‘배트맨 vs 슈퍼맨’의 전철을 밟지 않으려했다
gofort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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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 윙가드 감독이 Collider 인터뷰에서 이번 영화를 만들면서 DC '배트맨 vs 슈퍼맨'을 타산지석 삼아 만들었다고 언급
"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배트맨 vs 슈퍼맨'이 아쉬웠던 것은 새로운 배트맨이 나왔다는 것이다. 밴 애플렉이 새로 배트맨이 되었고 그전까지는 크리스찬 베일이 배트맨이어서 이젠 둘이 붙는데 새로운 배트맨이 슈퍼맨과 대결하게 된것이다. 다른 유니버스로 느껴지게 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궁극적으로 두 캐릭터간의 최후의 대결이란 생각이 안 들게 된것이다. 그런점이 맘에 안들었고 나는 이번 영화에서 그런점을 피하려 했다. 제작사는 고질라르루새롭게 변화를 주는것을 허용했지만 나는 이전 고질라 영화에 나온 모습대로 그대로 가길 원했다. '킹 오브 몬스터스'에서 감독이 고질라 등에 고전적인 은행잎등을 놓은것도 좋았지만 나는 그 모습을 거의 바꾸지 않았고 콩도 '스컬 아일랜드'에서의 모습을 그대로 가져왔다. 콩은 다만 그전에 비해 자연스럽게 덩치가 커진것 뿐이고 두 괴수는 원래 오리지날 모습대로 최후의 대결을 벌이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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