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수 로맨스] 후기😊
익무 당첨으로 2/22 시사회 다녀왔습니다 : )
개봉전에 작성하려고 했는데 체력이 안 따라줘서 늦게 작성하네요😂 죄송합니다ㅠ
신도림에서 영화보구 자전거 타고 급하게 용산으로 달려가 시사회 티켓 수령했습니다!!! 티켓과 마스크+스트랩까지 같이 주셨어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 )
영화 전 무척 재밌게 봤어욬ㅋㅋㅋ 집에 가는 길에 후기를 어떻게 쓸까 생각하면서 가느라 힘든 줄도 모르고 집에 갔던 기억이 있네요^^
저예산이라 분명 아쉬운 점이 많은 영화이긴 했지만 전 '공감자극'영화라고 생각했습니다ㅡ! 다른 분들이 말씀하신 사운드. 편집점 등은 저도 확실히 아쉽다고 생각이 들었으니깐요😅
영화 첫 시작은 주연들이 교복을 입고 등장을 했는데... 아무리봐도 학생으로는 안 보여서 영화 첫 시작할 때 '망했다'라고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근데 그 후 진행이 스피드 있어서 괜찮더라구요! 4명의 연애를 다뤄서 그런지 빠른 전개 좋았습니다 : )
영화는 아홉수라는 틀에 고정시키려고 했지만, 아홉수는 비운의 이미지를 주기 위한 설정으로... 굳이 아홉수라고 한정을 안 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ㅡ😷
제가 공감자극이라고 적은 이유는 관람하면서 사람을 감정 몰입을하게 만들더라구요 ㅋㅋㅋ 상영관에서 다같이 한숨 쉬고 웃고 하는게 너무 간만이라 더 재밌게 느껴진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제 뒷분은 나중에 좋은 남자(?)만 등장해도 한숨을 쉬더라구요 ㅋㅋㅋㅋ
아쉬움 점은 많지만 저예산 영화인 걸 감안하면 전 만족스러웠습니다 ㅎㅎㅎ 즐거운 저녁을 선물해준 익무에 감사드립니다♥
나이에 안 맞는 교복 차림 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