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무 예매권 당첨으로 보게 된 퍼펙트케어 후기입니다. (스포는 마지막에 있습니다)

주인공이 악역이지만 굉장히 멋지고 쎈 여성이라서 독창적이였습니다. 영화 내용은 중반까지는 재미있고 흥미로웠는데 후반부가 좀 허술하고 아쉽더라구요. 주인공이 악역이지만 넘 멋져서 마음 속에서는 응원을 하다 욕을 하다 난리더군요. 그래도 전체적으로 쫄깃한 느낌의 영화라 추천합니다. 주연진들의 연기도 넘 좋았구요.

밑으로 내리면 스포가 있으니 아직 안 보신분들은 내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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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도 적었지만 후견인제도로 사기를 치는 주인공의 내용쪽으로 좀 더 주도면밀하게 내용이 이어졌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으며 조폭 빌런과의 싸움이 넘 허술하게 그려져 아쉬웠습니다. 사기꾼 악역과 조폭 악역의 싸움을 보며 그래도 주인공이라고 사기꾼 악역을 응원했네요. ㅎㅎ  마지막으로 양보다는 사자가 되기를 원했던 주인공이 양에게 죽임을 당하므로서 권선징악이 이루어져 인상 깊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좋은 영화 보게 해주신 익무께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