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조> 생각보다 웃깁니다.
DE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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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로 1화 초반을 보면서 솔직히 너무 진지하게 폼을 잡는
송중기가 느끼해서 몇 번을 껐다 켜면서 안보려고 했었어요.
정말 못보겠다 싶을 때 아예 끄면서 안보기로 작정을 했죠.
근데 생각보다 끝까지 본 사람들의 반응이 좋고,
익무에도 글이 올라온 걸 보니 평이 재밌어 보여서
한번... 견뎌볼까 하는 마음에 다시 봤습니다.
근데 병맛드라마 컨셉인걸 알고 보니 너무 재미있네요. ㅋㅋㅋ
배우들 연기가 하나같이 찰지고 다른 평에서 본 것처럼
음악이 찰떡으로 잘 어울립니다.
전 특히 유재명과 전여빈의 부녀케미가 독특해서 재밌는 것 같아요.
2화까지 웃긴 포인트가 생각보다 많아서 앞으로 더 기대되네요.
너무 오버하지 않고 끝까지 이렇게
깨알같이 재밌는 포인트들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ㅋㅋㅋ
추천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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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페이스 -
wity -
사다코언니 -
소울 -
글동이 -
golgo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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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golgo
초반엔 너무 진지해서 긴가민가 했는데 평을 보고 드라마를 보니 병맛컨셉인게 확실하더라구요. ^^
19:57
5일 전
2등
본방전 예고편과 포스터에서는 진짜 웃음기 들어갈 틈도 안보여서 상상도 못했는데 생각외로 코믹이 많이 들어갔더라고요 작가님 누군지 찾아보니 (김과장,열혈사제)....끄덕
댓글
글쓴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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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5일 전
글동이
전 김과장도 열혈사제도 안봐서 몰랐는데 정말 진지한 내용의 드라마인줄 알고 보고 실망했다가 재밌어서 보고 있어요. ㅋㅋ
22:21
5일 전
3등 소울
그 이탈리아어가 별로 잘하는 것 같아 보이지 않아서 집중이 안됐다가 나중엔 혼자 진지한데 상황이 병맛인게 너무 웃기더라구요. ㅋㅋㅋ
22:22
5일 전
사다코언니
저두요. 초반에 저렇게 진지하고 재미없을수가... 했다가 재밌게 보고 있어요. ㅋㅋㅋ
22:23
5일 전
포커페이스
저도 처음에 그랬어요. 1, 2화 한번 끝까지 보세요. 꽤 재밌더라구요. ㅋㅋㅋ
10:26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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