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나이더컷' 제작 비하인드 공개 - 엔딩에 깜짝 히어로 등장..스나이더는 수입 전혀없다 등
배니티 페어지에서 보도한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 제작 과정 및 바히인드 기사 요약
* 잭 스나이더가 가정사로 인해 하차한후 조스 웨던이 합류해서 만든 저스티스 리그 버젼을 본 크리스토퍼 놀란과
아내인 데보라 스나이더는 잭에게 절대 보지 말라고 간곡히 요청해서 잭 스나이더는 조스 웨던 버젼을 결국 보지 않았다
* 워너 브라더스 임원진들은 "처음 웨던 버젼을 보았을때 정말 엉망이었다. 옥상에 등장한 강도는 그야말로 황당하고 구렸다. 러시아 가족등장은 그야말로 불필요했고 소용 없었다" 라고 하며 모두들 쓰레기라고 생각했지만 공개적으로는 그런 의견을 밝히지는 않았다
* 잭 스나이더는 이번 디렉터스 컷 영화를 통해 한푼의 개인적인 수입이 없다고 언급. 대신 창의적 재량권을 보장받았다고
언급하며 제작진들과 영화 재촬영등 자신이 원하는 대로 할수 있는 바탕이 마련되었다고 언급.
재촬영등 비용은 7천만 달러가 들었지만 잭 스나이더는 수입이 전혀 없다
" 스나이더는 이번 영화에서 브루스 웨인과 로이스 레인간 로맨스를 원했지만 워너에서 거절했다
원래 내용은 브루스가 로이스와 사랑에 빠지면서 이 세상을 구하기 위해서는 슈퍼맨이 필요함을 깨닫게 되는 스토리였다고 언급
* 이 영화는 사망한 딸 Autumn에게 바친다고 언급하며 "이 영화는 그녀가 아니었으면 처음부터 제작이 되지도
않았을 것이다. 그녀가 이 영화의 혼이다" 라고 언급
" 영화 엔딩에 재촬영한 씬이 나오며 깜짝 놀랄 히어로 캐릭터가 등장한다...하드코어 팬들이 보면 정말 놀랄 것이다
https://www.vanityfair.com/hollywood/2021/02/the-true-story-of-justice-league-snyder-cut?utm_social-type=owned&utm_source=twitter&mbid=social_twitter&utm_medium=social&utm_brand=v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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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사실 지금사 하는 얘기지만 나도 그때 이건 꽝이라는 걸 알았어... 라는 얘긴데, 이런 소린 누구나 할 수 있는 거 아닙니까. 직무유기를 무슨 양심선언이라도 되는 것처럼...;;;
크리스토퍼 놀란이랑 잭 스나이더 많이 친한가보네요ㅎㅎ
의리있으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