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드라마로 일주일 완주 가능한 요즘 - 한주 드라마들 정리
월화 - tvn 9시 '루카'
/ 김래원, 이다희, 김성오, 안내상, 진경, 정다은 등
수목 - JTBC 9시 '시지프스'
/ 조승우, 박신혜, 성동일, 정혜인 등
금토 - 11시 JTBC '괴물'
/ 신하균, 여진구, 천호진 등
SBS 10시 '펜트하우스' 시즌2
/ 유진, 김소연, 엄기준, 신은경, 봉태규, 박은석, 윤종훈 등
토일 - tvn 9시 '빈센조'
/ 송중기, 전여빈, 옥택연, 유재명, 김여진 등
OCN 10시반 '타임즈'
/ 이서진, 이주영, 김영철, 문정희, 송영창 등
기타
3.3 TVN 수목 '마우스' 대기중
/ 이승기, 박주영
* 심지어는 토요일은 '빈센조' 랑 '펜트하우스'랑 일부 겹쳐서 행복한 고민 ㅋㅋ
이중 현재 시청률로 1,2위는 펜트하우스, 빈센조 라고 알고 있는데요.
전 '루카' '빈센조' 가 젤 좋고 그담에 '시지프스' '펜트' 등이네요. '타임즈' 캐스트도 쟁쟁한데 많이 밀리네요. 요즘.
** '루카'는 김래원, 이다희 연기 호흡 아주 괜찮고요. 정다은도 보는 이유중 하나네요. 김성오배우는 캐릭터가 너무 고정이긴 하지만 여전히 잘하고요.
'시지스프'는 조승우, 박신혜가 핵심이긴 해서 보는데, 박신혜 액션연기는 봐줄만한데 그 단속반 배우들 액션, 총기 파지법 등이 진짜 개허접해서 엄청 실망중입니다. 이번주 보고 더볼지 결정.
'괴물'은 첫회 봤는데 아직 느낌이 안오네요. 캐릭터들이 타 드라마 비해서 좀 약한 편인듯도 하고.
'빈센조' 1,2회 임팩트 아주 컷습니다. 특히 송중기 망가지는 연기, 전여빈 찰떡캐릭터 등이 견인차 역할을 하네요. 액션들은 좀 허술한데.. 극본이 '열혈사제' 쓰신 분이고.. 분위기가 대놓고 풍자코믹이라 그냥 감안하고 곁가지로 봐줄만 합니다. 전여진 배우 첨봤는데 훅 빠졌습니다.
'펜트'는... 에혀.. 항상 이런 시리즈가 그렇듯.. 이젠 새로운게 없어서 파워가 좀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캐릭터들의 감정선이 매너리즘에 갇힌듯한...
어떻게 진행될지 그냥 피식대며 보는 중이네요.
'타임즈'는 시청 전인데요. 개인적으로 이서진 배우 좋아해서 잘되길 기원중이네요. 캐스트 라인은 절대 무시할 수준이 못되는데 말이죠.
여러분은 어느 드라마를 젤 좋아하시나요.
Ne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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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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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 빈센조가 제일 재미있더군요.
열혈사제 아주 재미있게 봤는데, 어쩐지 대사치는 게 웃기더만 ㅋㅋ
시지프스는 아이언맨 주인공 캐릭에 매트릭스 짝퉁 느낌으로 진행하는데,
3화부터 재밌어질지, 그냥 흐지부지 짝퉁필로 끝날 지 결정될 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