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cgv에서 용산cgv까지 20분컷 가능할까요?

영등포 씨지비에서 47분에 끝나는 영화 이후
이동후 20분에 시작하는 용산 씨지비 영화까지
갈수있을까요....
엔딩크레딧전 나가서 본상영 30뷰 까지로 보면요..?ㅠ
옹성우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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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에서 역까지도 오래 걸리지 않나요
역까지 올라가서 지하철 타도 정각은 넘을 듯...
둘 중 하나는 포기하셔야... 엔딩을 덜 보거나 지연입장...



영등포 cgv에서 역까지가 너무 멀어요...


상영관에서 나오고 전철 타는 곳까지 10분 소요하고 열차 이동시간도 10분구요. 내리고 7층에 올라가면 약 5분정도 걸린데 무리하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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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아래 분 말씀처럼 10분 광고의 시간을 고려하면 가능할 거예요.

외국영화 크레딧이 보통 3분이상은 되지않나요? 그럼 한 45분쯤 나와서 걸어서 역도착후 용산가면 저도 가능할거 같았는데.. 스피드쿠폰먹인거라ㅠ 차라리 영등포에서 카오스워킹을 보고 19시30분 프라미싱영우먼 보러 용산가는게 나으려나요ㅠ

영화마다 다르지만 보통 5분이상인 거예요.

지하로 역으로 걸어오는게 10분은 걸려요

20분(+광고 10분 = 30분)에 용산에서 시작하는 거면
가능하지 않나요?
영등포 씨지비와 영등포역이 좀 멀긴 하다만 몇 정거장 안 되고 용산 씨지비는 그래도 역에서 가까운 편이라
사실상 40분의 텀이 있는 거면 충분한 거 같은데요




혹시나 초행이시라면 모를까 길을 알고계신다면 충분할겁니다
20분이면 불가능이고 30분이면 여유없이 딱 맞을 거 같고 40분이면 짧게 화장실도 다녀오실 수 있을듯 해요







지하철을 좀 기다렸는데..용산역 내려서 오 생각보다 금방왔네! 했지만...전 영화보기 전 화장실부터가 관람의 시작이라 빠른 발걸음을 멈출수는 없었어여 ㅠㅠ 근데 40분이면 가능하다고 봅니다 ㅎㅎ

용산 광고시간 10분 여유가지면 불가능은 아니라고 보는데 제가 생각했을때 관건은 에스컬레이터나 엘베아닐까요? 앞사람 양해구해가며 가실 생각하셔야될것같아요. 그리고 탐스엘베는 그냥그럭저럭 빠른편인데 아이파크몰 엘베 더럽게 답답한거 아시죠!
그리고 절대 영등포에서 용산넘어갈때 시간표상 급행열차가 빨리온다고 하더라도 급행플랫폼가지마시고 완행플랫폼가셔요. 1호선 급행 시간 진짜 안맞더라구요.

영등포에서는 용산까지 급행도 의미없고... 20분은 너무 빠듯할 것 같아요


예전에 좀 바쁜일이 있어서 신호등 6초가 남아서 충분하다 해서 뛰었는
데 갑자기 다리가 햄스트링 통증이 오더군요 그리고 발을 접질렀고요
그 이후 부터는 충분히 된다 하는 시간이라도 여유를 가지게 되요 문화
생활을 교과서적인 이야기지만 여유가 없이 미션 클리어 하듯 쫓기듯
하는건 비추에요

정작 내용을 보면 시간 여유가 좀 더 있어 보이긴 하네요.
그런데 보통 그렇게 급하게 움직여서 보면 감상에 지장이 있죠.
본인이 괜찮다고 생각하면 그냥 하면 되는거지만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는 않네요.
영등포cgv에서 용산cgv까지 1호선 전동차가 늦게 오는 경우도 고려해서 빠른 걸음으로 아무리 못해도 40분은 잡아야 합니다.
더군다나 이동 동선이 유동인구가 많은곳이라서 사람 피해다니는 것도 쉽지않고요.
예전에 저도 님처럼 영등포cgv에서 용산cgv로 급하게 가서 영화본적이 많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왜 쓸데없는 고생을 사서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무리해서 시작 시간 맞추는것보다 그냥 맘편히 앞에 부분 조금 못본다고 생각하시고 이동하시는게 나아보입니다. 영화 시작후 입장하게 될때 최대한 조심스럽게 다른 분들 관람 방해안되게 입장하시면 될겁니다.


이론상(영등포 5분, 전철 10분, 용산 5분)으로는 가능하지만 도전을 권하고싶지는 않네요

영등포CGV에서 자전거나 전동킥보드 타고영등포역가서 기차타고 용산역가면 7분 걸리는 기차,9분 걸리는 기차 있어요. 지하철보다 더 빨라요.
무리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