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보셨던 영화중에 가장 많이 울어본 영화가 무엇이세요?
나이를 먹어가는지 예전엔 거들떠 보지도않던 슬픈 영화들이
가끔씩 생각이 나네요.
꼭 멜로가 아니여도 좋아요.
여러분들이 영화보면서 눈물을 흘려봤던 영화엔 어떠한것들이 있으실까요??
추천인 70
댓글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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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날까지 울었습니다ㅜㅜㅜ
444 저도 아이엠샘 보고 오열ㅠㅠ
그리고 인생은아름다워..
최근작들 중에는 소울 볼때마다 오열 ㅠㅠ
죽은시인의사회요 마지막 장면에서 저랑 동생이랑 둘다 저도 모르게 눈물 흘리고 있더라고요 ㅠㅠㅋㅋ
인사이드 아웃, 미나리, 환상의 마로나, 소원이요!
눈물 뽑는 영화 이야기할때마다 늘 몬스터콜을 꼽습니다.
그냥 잘 살다가도 이 영화 생각하면 바로 눈물터져요ㅠ
이거 아니어도 타이타닉 업 토이스토리3도 무조건입니다ㅠ
목소리의 형태가 최다고 그 다음에 제 프사 리즈토리
그 다음이 극장판 바이올렛 에버가든입니다.
음악영화 좋아해서 스타이즈본 shallow 들으면 울컥해요ㅜㅜ 더 와이프랑, 최근에는 세자매 볼 때 많이 울었던 것 같아요
라라랜드, 레미제라블이요! 제일 많이 울었는진 모르겠지만 생각나는게ㅎㅎ
맨체스터 바이더 씨, 단 하나만 꼽으면 이거요.
다 때려지고 다른 길을 가고 싶은데 그마저 안되는 사람의 이야기를 보니 참 딱하더라고요 😭😭
어벤져스 엔드게임 마블로고 뜨기전부터 집 도착할때까지 울었네요.. 엔드게임 눈물 모으면 반신욕도 가능할 지경입니다
영화 보고 운 게 딱 4편 밖에 없습니다..
그 중에서도 울음을 참으려 했지만 못 참아서 눈물 흘렸던 건
<인사이드 아웃>,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쓰고 보니 일본 영화네요 ㅋㅋㅋ 이거 말고도 운 영화들 많죠 ^^
정 줄 놓고 엉엉 울면서 봤습니다.
진짜 엉엉 울었던 거는 죽은 시인의 사회, 신과 함께요!
이거 보면서 엄청 울었어요 진짜 ㅠㅠ
귀멸의 칼날
타이타닉
아마겟돈
쉬리
집으로...
그냥 눈물이 쥬르륵 하더라구요
<코코> 할머니 노래할때 ㅜㅜ
<토이스토리3>
아이 엠 샘, 가버나움, 맨체스터 바이 더 씨, 내일을 위한 시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이요!!
내 머리속의 지우개.
이거 두 가지 보는 내내 울었어요..
와 저 진짜 냉혈한인가봐요
여기 댓글에 적힌 영화 중 울어본게 없어요ㅠㅠ
영화보고 운게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요...
반딧불의 묘 요.. 애니가 저렇게 슬플수가 있다니.. 돌아가신 감독도 반전 외치던감독님 이시라 합니다..
마농의 샘, 제8요일, 스타워즈7, 파이란, 시네마 천국,
윈다리아,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
장대한 역사극을 좋아하는데 엔딩보면서 울컥하고
주인공들 인생에 굴곡이 많은데 죽어버리면 울컥하고 그러는 편입니다.
거기에 오케스트라로 음악이 깔리면 100% 눈물 납니다.
오래전 딱 한 번 봐서 기억은 안나지만 그냥 펑 펑 울었던 기억만 있네요ㅋ
수십 번을 봐도 볼때마다 울게하는 영화들이 제법 있는데
8월의 크리스마스와 건축학개론 시네마천국 등등
제가 좀 눈물이 많다보니ㅋ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입니다~ㅎ
이프 온리
A.I.
오세암
처음 봤을때 보면서 두번이나 울었네요..
한번은 멤버들에게 자신의 병을 알릴때와
그리고 웸블리구장의 라이브에이드 공연장면..
아마도 옛날부터 좋아하고 들었던 음악이라
감성폭발에 복받쳐서 터진 울음이였네요~
저 인사이드아웃이요 ^^;; 심야에 사람도 없고하니 정말 눈물콧물 쥘쥘 흘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