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레터를 시사회로 보고 나서(스포)
시절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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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레터를 시사회로 조금 전 보았습니다. 제목에서 오는 느낌대로 러브레터를 바탕으로 하면서도 조금씩의 변주가 후반부로 가면 좀 더 넓은 인생 이야기를 담아내네요.
도입부의 추도식-장례식, 동명이인-언니동생, 주고받는 편지를 통한 회상에 학교, 도서관, 카메라까지 러브레터의 감성을 잘 살립니다.
전체적으론 마츠 다카코나 미자야와 리에가 중년을 연기하듯이 첫사랑만의 이야기를 넘어 졸업식 송사에 담았듯이 인생이 성공만이 아닌 성취하지 못한 삶에도 의미를 부여하는게 느껴졌네요.
다지털 시대에 아날로그 감성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라스트 레터를 극장에서 보기를 권합니다.
오늘 시사회이후 감상기에 러브레터를 언급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아 미리 찍었습니다. 러브레터-라스트레터의 전단이 다른만큼 비슷하네요. 각 세로-가로, 4단-3단 접이전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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