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네트 언택트 시사회 후기(스포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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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네트 온라인 언택트 시사회 익무 덕분에 잘 봤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이렇게 온라인 시사회로 영화 개봉전 만나 보는 것도 신기하네요
마리오네트 처음에는 공포인 줄 알아서 엄청 쫄면서 봤는데 미스터리 스릴러 물이었네요
영화 초반 부터 메리언의 불안한 목소리와 긴장감을 일으키는 BGM으로 분위기 잘 잡은 것 같은.
매니역의 엘리야 울프 배우가 되게 신비롭게 생겨서 미스터리한 느낌이 더 살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매니의 그림이 검정색으로 그려져서 더 소름끼치게 다가왔던 것 같아요.
상담소도 밖에 외관은 예쁜데 안은 너무 어둡게 꾸며져 있어서 불안한 느낌이 더 들었어요.(이런 곳에서 상담받고 싶지 않은....)
너무 보면서 조마조마 해지는 것은 안 좋아하는데 적당한 긴장감을 가지고 볼 수 있었습니다.
보통 요런 영화는 열린 결말이라 끝이 찝찝했던 것 같은데 마리오네트는 닫힌 결말인거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