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가 VIP 유지하려고 그렇게 많은 이벤트를 했는데도...
생각 이상으로 엄청난 인원이 빠져나갔다고 봐야겠네요..
작년 실관람객수만 봐도 이해는 되고...
영화관 데이트는 물론 가족단위 관람도 0에 가깝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였으니
이래저래 VIP층을 유지하려고 나름 애쓴 이벤트들도
지금보니 뭔가 바보만든거 같은 느낌도 있으면서 오죽하면 저럴까 싶기도 하고
이게 최선의 선택이었다니 참 복잡미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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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더 문제인거죠.
전글에도 적었지만...기존유지자들에게 관람권 몇장 더준다고 CGV가 어마어마한 손해를 보는것도 아닐텐데 말입니다
어차피 작년경우처럼 결국 VIP관람권조차 사용을 못해서 나눔하고 소멸된분들이 대다수죠
당장 VIP포인트는 채워야하니까 유료부터 먼저봐야했구요
올해라고 크게 다를것도 없을테고...
탈락자들은 원복해주고 기존등급자들에겐 혜택으로 몇장 지급한다고 해도 기존VIP들은 유료포인트부터 채울텐데...
사실 웃긴게 이렇게 할거면서 기존VIP쿠폰 사용못하고있는것들 한두달 연장해달라는건 칼같이 짤라버렸죠
어처피 텅빈극장에 그 관람권으로 몇번 더가는게 그렇게 손해였는지 묻고싶군요
올해도 어떤식으로 운영할지 모르겠는데 아마 똑같이 욕먹을거라 봅니다.
그 프로모션들중 하나가 단골들 줄세우기 하려고 용산 아이맥스 스크린 조각 프로모션과 아트하우스가 2021년도에 뱃지 끝난다는 소리는 싹 감춘체 상반기 굿즈 준다고 줄세우기 한거지요.
혜택줄이고 쿠폰 못쓰게 막아놔도... 그래 요즘 어렵지~ 그래 장사꾼이니까~그런가부다 했는데.
이번은 정말 실망스럽네요. CGV가 등급유지 애쓴 고객을 어찌 생각하는지 이번에 제대로 느끼네요. 안중에도 없었던... Cgv에 들인 공을 딴 극장 갔더라면 적어도 개호구된 씁쓸한 마음은 안들겠죠..
이정도로 했으면 기존 조건만족된 고객들에게 더욱 소중한 무언가를 보장해줘야할 판에 더 개악적인 차별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