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고생길 걸었지만 여튼 캐롤 증정 굿즈 모두 챙겼어요:)
어제 오늘 간 곳이 대한극장, 롯시 영등포, 롯시 가양, CGV 구로
씨네큐브, CGV 압구정, CGV 용산 이렇게 7군데네요ㅋㅋ
이게 무슨 고생길이람😔
롯시, CGV 모두 두가지 굿즈 다 주는 곳으로 예매하고도
결국엔 다 따로 받았다는..
아 오늘 용산에선 포스터랑 엽서 같이 받았네요
그치만 그 엽서는 이미 어제 받은 파란 스티커였다🤣
어제의 모험(?)도 글로 적었지만
오늘만은 평온할 줄 알았더니
용산 엽서 파란색만 준다는 소식을 보자마자
또 다시 어제처럼 머리를 굴려 굴려
상영 시간이 15분도 남지 않아 취소도 못하는
압구정 상영회차를 바로 예매..
상황이 어떨지도 모르는데 말이죠ㅋㅋ
현생이 끝나고 씨네큐브로 달려가
생일 포인트로 현장 예매를 하고 메박 포스터와 같은 포스터를 수령 후
환승을 하여 압구정 고고 정말 다행히도ㅠㅠ
분홍 엽서를 겟하고 다시 또 환승을 하여 용산 고고
매표소는 열려 있지 않고 매점에서만 응대 중이었고
외국인 할아부지가 어거스트 러쉬 본다고 새치기 하시고ㅠㅠ
포스터 2장과 파란 엽서 2장 수령
조금 기다렸다가 서프라이즈로 예매한 세자매 끝날 시간 맞춰
렌티큘러 포토카드 수령 후 KFC에서 먹부림을 한 뒤
지금은 집입니다!!!! 휴..
여차저차 다 모았음 됐죠😇
정작 영화는 문화의 날 가격으로 2회차 예매
아트관 무료 쿠폰 3장 알차게 털고, 하나는 생일 쿠폰 쓰고
거기서 아낀 돈 교통비랑 식비로 다 나갔다는..🤦♀️
이제 패키지만 받음 되는데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어서
처음엔 별로 탐 안 났던 LP 포스터 패키지가 탐나기 시작..
취소표 노려보려구요.. 똥손이라 힘들겠지만😤
저야 간만에 꽂히는 영화이고 5년 존버하던 영화라
정말 오랜만에 굿즈 탐내보는 중입니다만
평소에도 굿즈 열심히 모으는 분들 존경스럽습니다!!
쓸데 없지만 예쁘잖아요. 그거면 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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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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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만한 가치가 있어요ㅠㅠ 예뻐
어제 씨네큐브 가려다 힘들어서 안갔는데(저도 1월 생일) 주말에 다녀와야겠어요☺️
어떤날은 환승도 버거운날도 있었죠 ㅠㅠ 경험상 팀전이 좋더라구요. 취미 같은 영화 굿즈 모으신 지인분들 믿을 수 있는 익무분들이 계시다면 함께 하셔요 경로상 스케쥴상 어려울 때 서로 대신 받아서 교환하면 좋아요 ㅎㅎ 그나저나 저도 캐롤 패키지는 하고싶었는데 쫌 늦게 들어가서 눈앞에서 이선좌만 보다 매진이 되버려서 취줍인생 이제 취줍 보기도 싫어요 ㅠ_ㅠ 존버 응원드립니다 !
그 심정 알죠...
개봉일에는 만보는 우습게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