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수요일 관객수가 지난 토요일을 넘어섰네요!
nekotoro
1751 14 3
지난 토요일은 상위 10위권까지 14.5만~15만 정도였는데(그 중 소울이 13만으로 대부분), 어제는 귀칼과 소울이 합쳐서 13만 정도를 먹어주고 코난, 세자매 등 신작효과도 더해지며 10위권까지 16만명 정도를 기록했네요.
문화의날 버프가 있긴 했지만, 수도권은 밤9시 상영마감되는 평일...이라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성과를 얻었습니다.
소울은 꽤나 롱런할 것 같고, 귀칼도 오늘은 낙폭이 꽤 크겠지만 현재 대기중인 예매표만 해도 5만장이고 다음주 아이맥스,4dx 등을 통해 꾸준하게 관객몰이 할 느낌이라... 소울 개봉 직전처럼 평일 하루 총관객이 1만명대를 기록하는 그런 최악의 상황은 당분간은 없을 것 같구요.
서복이 전단지도 cgv에 다시 비치되고 시사회도 열리는 등 움직임이 좀 있는 것 같은데, 이런 성과에 고무되어 설날 한국영화로 개봉확정되면 극장가에 꽤 힘이 될 것 같아요.
오~~~올~~~!!!
진짜 뭔일이래요?
여러가지의 악조건 속에서도 관객수는 최고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