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 극장판 MX 간단 후기

1.애트모스 포맷은 아니지만 서라운딩에 상당히 공을 들인 영화네요. MX관의 공간감과 파워가 좋았습니다.

2.거의 대부분의 시퀀스가 액션으로 가득 채워져있습니다. 좁은 공간의 전투에서의 울림을 아주 잘구현한 사운드부터 공간이 오픈된후 강력한 전투를 받쳐주는 이펙팅이 화려하네요. 공간을 찟어 발기는 소리의 느낌이 아주 선명히 다가와서 좋았습니다.

액션이 전체적인 러닝티임을 꽉 채우고 있어서 확실히 사운드 특화관에서 보는 매력이 상당하네요.

3.극장판을 보니 확실히 캐릭터들의 특징과 적 캐릭터들의 계급,  그리고 주인공의 동기부분은 확실히 아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또 다른 메인 캐릭터 염주에 대한 영화기도 하지만 본편에서 다루는 내용이 거의 전부기 때문에 다른 캐릭터의 이야기를 아시고 가시는게 좋습니다.

4.액션의 대부분의 바탕으로 깔리는 감정이 의외로 신파스럽네요. 왠지 70-80년대 일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느낌이 가끔 들었습니다.

5.무한 열차내의 빌런의 능력을 보고 젠이치라는 캐릭터의 활약이 많겠구나 했는데 주인공과 렌코쿠에 대한 이야기가 메인이더군요.

전반부 초반을 제외하고 전체를 아우르는 진주인공의 액션시퀀스는 상당히 임펙트 있었습니다.

에트모스 포맷이 없어도 확실히 서라운딩과 파워는 MX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