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종 줄 때 뭔지 구분되게 해놓고 랜덤 증정은 무슨 소린가요?
2종을 만들어서 관객이 선택하지 못하도록 랜덤 증정이라는 말을 쓴 건 이해하겠는데
그럴거면 주기 전에 섞고 관객이랑 직원 둘다 이게 무슨 종류인지 모르게 해서 주면 랜덤 증정인거 이해하겠는데
주려고 집을때부터 받는 순간 어떤 건지 뻔히 보이는데
그걸 랜덤 증정이라고 하는건 억지 아닌가 싶어요
랜덤 증정이라고 할거면 오픈 전까지 이게 어떤건지 모르도록 굿즈를 만들거나
랜덤 증정이라는 말을 안 쓰거나
1종만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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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으러 가서 받는 순간부터 1종을 중복으로 받는걸 아니까 문제죠
랜덤이 랜덤이 아니잖아요 이건
줘도 문제 안줘도 문제...
롯데가 롯데 했네요
랜덤 증정 방식에 있어 지점마다 다르고 애초에 문제가 있는 것 같아서 그럽니다
굿즈 증정에서 삼사 모두에서 하고 있는 증정 정책의 문제를 말하는거죠
한사람 한사람 투정 부리면 직원분도 저도 피곤하고 본사에서 공지가 그렇게 온거니까
다만 규정을 좀 제대로 만들어줬으면 합니다
괜히 그러다가 진짜 랜덤 증정으로 바뀌면 골때리는 상황이죠..
랜덤 증정이라고 공지해놓고 어떤 지점은 2종 각각 주고 어떤 지점은 fm으로 해버리는 것보단 그게 낫죠
랜덤이라는게 제가 모르는 사이에 바뀐건가요
받는 입장이랑 주는 직원 입장에서도 난감하죠
2장 받으러 온 사람한테 그 사람이 어떤 걸 더 원하는지도 모르는 직원도 어떻게 해야할지 애매하고요
랜덤 증정 자체는 그렇다쳐도 2명이상치 줄때 중복은 안주게 해줬으면 좋겠어요. 지점 바이 지점인데 메박이 이럴땐 참 좋네요
오늘 캐롤 엽서 스티커보다 오티는 2종이 정말 극명하게
차이나는데도 랜덤 증정이라고 하셔서 어쩔 수 없이 그냥 집으로 돌아갔던 기억이 있네요
굿즈는 패키지가 아닌 이상 그냥 영화보면 선착순 안에만 들면 공짜로 주는건데 너무 바라는게 많고 까다롭게 보이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하지만 굿즈를 받는 사람들이 공평하게 받았으면 하는 바람에서요
저도 돈 내고 시간 내서 영화관에 가는 사람이니까요 영화값에 추가금을 안 받는다곤 해도 돈 내고 받는거에 포함된다고 봐야죠
각자의 생각이 틀린건 아니죠
2종류가 모두 있을 때는 고를 수 있게해주기도 하지만
한가지만 남았을때에 두가지 하나씩 달라는 진상이 있어요
소진되서 없어도 자긴 하나씩 갖겠다는 미친 럼이...
그래서 애초에 그런 문제을 막고자
선택권 없이 랜덤이란 문구가 미리 들어간 것으로 압니다
저는 보통 주는대로 받아오긴 하지만 하신 말씀에 동감합니다
메박 오티처럼 고객이 고르게 해주는 게 그렇게 어려운 건가 싶어요
막 한군데 뒤섞여 있는 걸 뒤적뒤적 찾아서 줘야하는 거면 몰라도 매표소에서 받을 때 슬쩍 엿보면 구분해서 놓던데...
그냥 달라는 것도 아니고 티켓 구매시 주는 거면서 그냥 주는대로 받으라는 게 약간 어처구니 없긴 합니다ㅠ
그냥 애초부터 고객에서 선택권을 주는 게 일이 훨씬 간단할 거 같기도 한데...
왜냐면 받은 거에 불만이 있어서 바꿔달라는 고객 많든 적든 있는데 그 고객들 바꿔줘도 안 바꿔줘도 일 한 번 더 하는 거고 말 한두마디 더 해야하니까요...
수량 얼마없을때는 너무 이해되는데
A타입 B타입 전부 3~400장씩 쌓여있는데 2자리 예매한 사람 굳이 A타입 2장 주고
바꿔달라그래도 안돼 못 바꿔줘 돌아가 시전하는 분들 보면 정말....ㅠㅠ.
아이돌 앨범 굿즈랑 비슷한 거 같네요. 수십 장씩 사는 팬들 보면 멤버들 수 넘고도 남는데 중북투성이여서 또 사더라구요. 랜덤이란 건 결국 소비자 돈 뽑아 먹겠다는 얘기..
랜덤 증정이라는 게 당신이 이 물건을 받았을 때 2종 중 어떤 것이 들어 있을지 모른다는 뜻인데 10개를 받아도 10개가 다 똑같다면 우롱하는 거죠.
2개 이상 구매할 경우 2종 모두 증정하면 간단히 해결되겠지만 이렇게는 절대 안 하겠죠. 돈을 더 벌어야 하니까.
2종을 줘도 문제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