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두 영화 [제이티 르로이] [해피스트 시즌] 을 봤습니다

르로이는 지난 주 금요일에 싸다구로 극장에서 보고

해피스트 시즌은(한국 제목이 영 안 끌려서..) 시리즈온으로 봤어요

어쩌다 크리스틴 스튜어트 출연작 두 편을 연달아 봤는데

영화의 호불호를 떠나서 그녀의 연기는 너무 좋았어요!

르로이에 로라 던 나오는 줄 모르고 봤는데 더 좋았구요ㅎㅎ

그런데 더 좋은 배우가 있었어요..

에바 역을 맡은 배우요!!

너무 좋았는데 누군질 몰라서 찾아봤네요ㅋㅋ

다이앤 크루거.. 이름은 어디서 들어봤는데

필모를 보니 제가 제대로 본 건 없는 거 같아요a

76년생으로 크리스틴이랑 14살 차인데ㄷㄷ

너무 아름답고 케미도 좋았어요

내용은 실화 기반이라던데 좀 답답하기도ㅠㅠ

해피스트 시즌은 거의 뭐 누구나 예상가능한

그런 뻔하고 유치한 내용이지만

귀여운 거에는 답이 없잖아요?!

맥켄지 데이비스보다 쪼끄매 가지고 어찌나 귀엽던지

그냥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ㅋㅋ

하퍼 가족들도 너무 귀엽고.. 쌍둥이들 마저..

무난하게~ 마음 따땃해진 영화였습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 차기작 소식은 없는지

가족 중에서 가장 얌전하다는ㅋㅋ

쎈 언니처럼 생겨서 키는 아담쓰한 매력..

다음 작품 기다려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