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무님들은 혹시 영화 예매하시면서 어느 때가 가장 서운하셨나요?

오늘 소울 돌비예매한거 취소하다가 소울 빵원 예매한 거 날렸습니다.....ㅜㅜ
시원하게 취소하다가..........
예매에 관해서 이런 저런 실수가 생기는구나 하다가 예매때문에 서운한 저의 몇몇 상황이
생각나 눈물의.... 설문 한 번 올려 봅니다.
재미....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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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이요ㅠㅠ


열일할때 오픈하는게 제일 서러워요..... 내가 뭐땜에 일하는데 흑흑😭

패키지 예매-좌석 재조정으로 취소-다시 예매-코로나 확진자 방문으로 취소-재오픈했으나 광탈 반복하던 작년이 역시...ㅠㅠㅋㅋㅋ



저는 혼영하러가는 것은 괜찮은데 막상 혼영 예매할 때, 그 순간만큼은 스스로 뭔가 정말 서운하더라고요..




1번 용아맥 매니아로써 당할때마다 눈물이.. 😭😭

용아맥/패키지 예매 준비중일때
열심히 새로고침 하고 있다가 잠깐 한눈판 사이 열렸을때..
그렇게 억울할 수가 없더라구요
보고싶은 영화가 일정에 맞지않고 1회만 상영할때는 ㅠㅠ
기타로는 조조타임에 할인쿠폰이 적용 안되는거요~!




다른 건 취켓팅이라도 해볼텐데 딱 한번 뿐인 회차 거기다 마음에 드는 굿즈까지 걸려있는 걸 기가 막히게 예매해두고선 일정이 안 되어 취소해야 할 때 진짜 속상하더라고요. 언젠가 재개봉하겠지 더 좋은 게 나오겠지라는 막연한 위로로는 해갈이 안 되더군요 ㅜㅜ


읽기만 하는데도 보기가 뒤로갈수록 아찔해지네요😭 차마 고르질 못하겠습니다ㅠㅠ


전 패키지 취소 못 할 때요
적은 금액도 아닌데 지방러라 취소 못 하면 패닉입니다

https://extmovie.com/movietalk/61107042
전 이거요 ㅠㅠ
밥먹고있거나 잠시 화장질 다녀왔을때 찰나의순간 꼭 열리더라고요.. 텅텅빈좌석들 보고있으면 앞이 깜깜해요..특히 코로나전에는 특별관이 일주일마다 교체되었던 시기가 많아서 그럴땐 진짜 답이없어요...ㅜ


그래도 차라리 랜덤인 게 다행이다 싶긴 해요
예매 오픈 일정 알려주면 더 헬이라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