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익무 시사 후기 (인 투 더 미러, 포제서)
braero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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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숱한 화제를 모았고, 코로나때문에 초청받지 못했던 주목받은 작품입니다
bifan 자체가 과격하고, 잔인하고, 기괴한걸 자주 초청해오는 영화제인만큼 작품이 부천과 딱 맞습니다
하지만 제 취향과는 맞지 않더라구요 ㅠㅠ
이해하기 어려웠던 부분도 있었고 19세다운 피칠갑이나 절단신과 깜빡깜빡 거리는 신도 자주 나와서 살짝 어지러운감이 있었습니다
호불호 많이 갈릴 작품이고 좋아하실분들은 박수치고 좋아하실거고
저 같이 불호이신 분들은 많이 고민하시고 보시길 바랍니다
최근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던 타임 패러독스를 보러 갔었습니다
이 영화 보면서 그 영화가 자주 떠오르더라구요
거울이라는 소재를 참신하게 사용하는것에 비해 이야기 진행은 별로였습니다
조금 더 거울이라는 소재를 확장해서 사용했으면 좋았을거 같습니다
타임 패러독스보다 아쉬운 작품입니다
두편 다 제 취향과는 맞지 않지만 익무덕분에 좋은 영화들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braero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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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칠 장면도 있나 보네요. 딱 영화제 영화 같은 느낌이..^^